안녕하세요 귤껍질입니다여러분 2022년 마무리는 어떠셨나요?저는 2022년 마지막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냈어요.연말이라 다들 밖에서 모임도 많고 외식도 많이 하는데 저는 그냥 집이 최고였어요 🙂 낮에는 아이들과 키즈카페에 가서 재밌게 놀고 오빠네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2023년 새해를 맞이했어요 🙂 무엇을 먹었냐면 집에서 만들어 먹기 난이도가 높은 상인의 회를 직접 떠먹었어요!! 그것도 참돔!!! 사실 제가 한게 아니라 제 친오빠 기회에요. (하하) 저는 열심히 옆에서 사진을 찍었어요.정말 이제 다른 회는 못 먹을 것 같아요.내가 지금까지 먹은 회는 회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자, 바로 참돔 손질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오빠가 요리사~!형이 횟집에서 머리만 손질된 돔을 사왔어요. 형이 낚싯배를 운영하기 때문에 횟집을 운영하는 지인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참돔은 동해에서는 별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잡을 수 없고 구입해 왔습니다.(다음엔 오빠가 직접 잡은 회도 잡아달라고 해야지ㅋㅋㅋ)먼저 생선 손질의 기본인 세 가닥 뜨개질을 합니다.세 가닥이라는 생선을 포개듯이 양쪽 살이 많은 부분을 한 장씩 두 장 중 가시가 있는 부분을 한 장, 총 세 장 엮는 거예요. 살 부분은 회를 드시고 가운데 뼈 부분은 매운탕을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 1. 꼬리 끝부분에 칼집을 내고 천을 떠주세요2. 가운데를 중심으로 반을 먼저 겹쳐서 반대로 돌리고 천을 열면 되는데, 지느러미 쪽을 먼저 칼줄기를 넣고 그 다음 칼로 최대한 살이 잘리지 않도록 칼이 뼈를 태우도록 기울여 떠오르게 해야 합니다(초보자분들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뼈에 붙은 고기도 다 매운탕으로 먹어요.(하하))3.생선을 뒤집어서 1,2번과 같은 방법으로 천을 건져 주십시오.그럼 3겹 뜨개 완성~!3.생선을 뒤집어서 1,2번과 같은 방법으로 천을 건져 주십시오.그럼 3겹 뜨개 완성~!4. 뼈는 매운탕용으로 따로 보관하고 몸속에 내장이 있던 부분의 더러운 부분을 제거하십시오.잔뼈가 있어요.5.다 왔어요.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오늘은 껍질 벗기는 생선회라서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돼요껍질 벗기는 생선회는 드물죠?진짜 저 먹어보고 이제 생선은 껍질째 먹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껍질 그대로 먹는 생선이 또 따로 있대요.그중에 하나가 돔입니다.식감이 진짜 끝내줘요.보통 회라면 여기서 바로 우리가 먹는 회 모양으로 썰어 먹으면 되는데 오늘은 꽃조리로 먹는 회이기 때문에 새로운 작업을 한 번 더 해 먹어요.6.그건 온탕, 냉탕 조리법! (제가 그냥 만들었어요) 뜨거운 물을 부어줬더니 화가 난 거예요.신기해요 그리고 바로 얼음물에 냉찜질!!!7.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내고 껍질 부분이 딱딱할 수 있으니 칼집을 내주세요.비주얼도 좋아지고 식감도 좋아지고 일석이조!8.우리가 아는 회 모양으로 썰면 끝.그냥 싹둑싹둑 썰어도 된대요. 저는 조금 두꺼운게 맛있어요.자투리는 껍질을 벗기고 칼집을 냈어요.껍질이 있어도 맛이 없어도 맛있습니다만, 저는 껍질이 있는 것이 훨씬 맛있었습니다.:)추천!!!회에 소맥을 식혀서 동글동글 이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또 먹고 싶다.홍가리비찜도 잔뜩 쪄서 다 먹었어요 :)이제 너무 맛있어서 이제 횟집 회는 못 먹을 것 같아요. 횟집 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오빠 덕분에 입맛이 고급스러워져서 힘드네요.이번에는 오빠가 직접 잡은 돌잡이회를 만들어준다고 했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이제 너무 맛있어서 이제 횟집 회는 못 먹을 것 같아요. 횟집 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오빠 덕분에 입맛이 고급스러워져서 힘드네요.이번에는 오빠가 직접 잡은 돌잡이회를 만들어준다고 했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신길호 : 네이버 naver.me신길호 : 네이버 nave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