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자격증 획득!+ 카드신청

유튜브에 강연 나온 거 보고…

모든 변화에는 스트레스가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 역경없는 삶은 있을 수 없다 어떻게 유연하게 풀어가느냐가 중요하다 = 결국은 마인 컨트롤

영상을 본 날 pms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고 별거 아닌 일에 그냥 눈물이 나기도 했는데, 막히면 왠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호르몬에 지배당하는 것은 즐겁지 않다.

포크 수업 첫날 후 필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 경고음이 울려서 나오니까

주차되어 있던 우리 차를 오토바이 청년이 박아버렸다…… 번호판은 날아가 빙글빙글 부서져 있는 것을 오토바이 청년의 친구가 손으로 열심히 고치고 있었다.가벼운 접촉사고 정도인데 차사고는 처음이라 집주인의 이모에게 물어봤는데 이정도 사고는 현금으로 받고 끝내는게 좋다고 했다. 일단 견적서를 받아서 가해자에게 보내라고 해서 아래 카센터를 추천해주시면 친절하고 빨랐다.

보험용 견적서로 제대로 만들면 천달러 이상이고, 쉽게 구겨진 곳을 넓히는 작업만 하면 120달러이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캐시 200으로 살이 쪘다.지금 생각해보면 더 불렀어야 했나 싶은데 괜히 많이 불러서 보험사에 들어갔더니 오래 걸려서 머리가 아파서 그냥 끝냈다.운전에는 이상이 없어서 수리를 받을까 말까 고민중.

나에게도..드디어 포크리프트 티켓이 생겼어! 3일만에 잡았어요^^

포크 첫날 – 브리즈번 트랙스쿨 포웍스 어떻게든 학원은 재시험비가 있다고 들어서 여기에 정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학원인가??한국 워홀러들 사이에 포크 티켓 붐이라 그런지 왕자 2명, 한국인 5명이 학생의 아이러니한 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한국인이 많아서 모르는 것도 듣고 긴장도 안 했어.

테스트는 60문제 이상을 주관식으로 쓰려면 힘들 것 같고 2~3일 코스라서요.

둘째 날에 한 명씩 차례로 질문에 대답하는데 이런 것들이 너무 떨려서 머릿속이 백지화되었는데 옆에서 친절한 한국 여성분이 소곤소곤 가르쳐주셔서 대답했습니다. 휴

어쨌든 1차 시험을 본 후 4개 이상 틀리면 1차 탈락(우리는 똑같이 5개씩 틀려서 선생님이 봐주신) 실기 연습 시간을 가진 후 2차 필기시험을 본다.마찬가지로 4개까지 틀릴 수 있고 계산문제는 하나라도 틀리면 탈락.

나는 첫 번째 샴을 보고 합격한 줄 알고 기뻐했는데 갑자기 계산기와 프린트를 줘서 당황했어.역시 고위험 자격증은 쉽지 않은 질문이 달라서 모르는 단어도 있었고.

결국 6개 잘못 탈락했다.2개는 정말 거의 맞았는데 그 2개만 맞혀도 전혀 기억이 안 나.해보니 알게 된 건 지문이 귀찮다고 해석해서 대충 외우면 정말 기억이 안 난다.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꼭 찾을게.

그래도 탈락하고 다시 공부하니까 머리에 포크 지식이 쌓여있어.

열심히 밤까지 공부하고 오늘 아침에도 공부했는데 나한테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뭔가를 이렇게 외우는 게 너무 오랜만이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어 재미있는 포크를 타는 것도 어렵지 않고 최대한 운전하니까 도움이 되는 것도 분명 있는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TMR에 가서 운전면허 신청도 했던 나~중 면허 갱신할 때 또 1~2주 기다리는 건 귀찮을 것 같아서 길게 해버렸다.카드로 했더니 0.77센트 써 있는 데스크에 영문 공증이 필요하다고 안내를 붙여놓은 걸 보니 문의가 많은 것 같아.아, 그리고 머리도 안 감은 날이었는데 그 상태에서 사진을 찍게 돼서 조금 당황스러웠는데…괜찮을까?

부르봉은 도시라서 그런지 확실히 한국어가 많이 들려.내 뒤에 있는 남자도 운전면허 따러 온 한국인이었어.ㅋ

  • 김-대망의 시험날 긴장해서 잠을 잘 못잤다.오늘은 새로운 오지애2, 재시험 한국인3 어제 두 번째 샴에서 떨어졌는데 재시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첫 번째 시험부터 봐야 했어.아무튼 결과는 오지애 둘은 탈락 재시험을 본 사람들은 한국인답게 백점 통과~ 짝짝은 프리체크가 어려울까 봐 걱정했는데 포크를 보면서 이름만 말하면 되니까 괜찮았고 risk hazard라고 해야 될 것 같아서 한국인 커플에게 갑자기 물어봤다.실기 때 중요한 건 처음 시작할 때 포크를 적당히 올려 수평으로 맞추는 것!끝나고 내릴 때는 포크를 내려놓고 팁도 바닥에 닿게 하고 내려가는 거 되게 천천히 했는데 통과했어.흐흐흐흐 필기보다 쉬운 실기에서 떨어졌으면 슬플 것 같았는데 다행이다.

60일 이내에 카드 신청을 해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5분이면 된다! TMR로 발급받은 본인을 입증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면허가 있어야 할 것 같다.마침 어제 면허신청하고 번호가 나온 상태라서 그거 입력하고~ 학원에서 받은 종이에 있는 ANN 번호 넣어서 102달러 내면 끝! 찾아보니 10일 만에 받은 사람도 있고. 다른 주에 가서 신청하면 너무 복잡할 것 같아서 빨리 끝나버렸어 운이 좋으면 이사하기 전에 받고, 아니면 나중에 주소 변경해서 재발급 받을 거야! (결국 2주도 안돼서 받았어!) Skidsteer 등록하려고 데스크에 가면 2주 뒤에 가능하다… 어떡하지… 프론트 데스크(어려운 시험인데 웰던이라고 계속 칭찬해주시는 소스잇),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셔서 여기서 하고 싶지만 워홀러는 시간이 걸린다(다른 학원도 알아보자)

일단 숙제 하나를 끝냈으니 브리즈번 해변도 가고 새로 생긴 신전도 갈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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