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차 대멸종; 백악기 말 운석 충돌로 공룡이 멸종됨

제5차 대멸종; 백악기 말 운석 충돌로 공룡 멸종.약 6,600만 년 전 직경 10km 정도의 운석이 15km/sec의 속도로 지구와 충돌하고, 그 충돌에 따른 지진파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 지역의 대화산 폭발로 모든 공룡을 포함한 기존 지구 생명체 종의 75%가 멸종됩니다. 이리듐과 크레이터의 발견으로 소행성 충돌이 확인된 전 지구의 수많은 6,600만년 전 지층에서는 지구상에서는 희귀원소인 이리듐이 다량 발견되었고 1990년에는 유카탄 반도 부근에서 6,600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 지름 160Km의 ‘치크루북레이터’가 발견됨으로써 현재는 백악기 말 대멸종의 원인이 운석 충돌이었음이 #정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소행성 충돌 에너지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에 투하된 20KT 원자폭탄의 3억 배 위력이었으며, 이 충격/지진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 지역 화산 폭발과 함께 일시적으로는 대기 온도를 급상승시켰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화산재에 의해 햇빛이 차단되어 대기 온도가 급랭하고 거의 모든 식물이 냉해로 고사했습니다. 그리고 식물이 사라지면 초식동물이나 육식동물도 연쇄적으로 멸종의 길을 걷게 되고 공룡을 포함한 중형 이상의 모든 지상동물이 멸종하는 5차 대멸종이 됩니다. 살아남은 소형 포유류가 속씨식물의 내륙 숲을 서식지로 번성하면서 레페노맘스 역시 그 당시 멸종?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족제비 크기의 포유류가 살아남아 포유류의 새로운 진화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백악기 말 운석 충돌로 인한 자연재해로 모든 공룡은 멸종되었으나 공룡천하에서 진화하지 못하고 야행성 소형동물로 생명현상에서 살아남은 야행성 소형 포유류가 살아남았고 신생대 이후 무주공산이 된 속씨식물 내륙림에서 조류와 함께 다양하게 진화 번영하여 영장류 등 고등동물이 출현하는 계기가 됩니다. 소행성 충돌을 입증하는 확실한 자료? 6,600만 년 전 지층에 해당하는 지구상 80여 동일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산재에는 같은 운석에서 나온 백금족 희귀 중원소인 ‘일리듐’을 다량(총 20만 톤 추정) 함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멕시코 지역에서 발견된 지름 160km의 ‘틱루브 분화구’가 6,600만 년 전 당시 소행성 충돌 때 생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80년대에는 6,600만 년 전 이리듐 지층이 다수 발견됐고 1990년에는 칙슬루브 크레이터를 발견함으로써 6,500만 년 전 소행성 충돌이 사실임이 입증됐습니다. 참고로 만약 소행성의 크기가 지름 20Km 이상이었다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멸종했거나 미생물 상태에서 다시 진화를 시작했어야 했다고 가정하기도 합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지름이 500Km 이상인 소행성과 충돌하면 전 지구가 액체 상태의 불덩어리로 바뀐다고 합니다. – 45억 년 전 지구와 충돌해 달을 탄생시킨 소행성 테이아는 지름이 약 3,000Km였다고 합니다. * 5대 멸종현상과 원인은 대부분 추정이론? 고생대 캄브리아기 이후 1억 년에 한 번꼴인 지구상 생명체 5대 멸종 현상에 관해서는 현재까지도 여러 주장과 반론이 있는 상태이며 앞서 언급한 모든 원인과 내용이 완전히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정설로 인정되는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정확한 시기를 포함하여 상당 부분 추정치와 추정이론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차 폐포기의 대멸종과 5차 백악기의 대멸종 원인은 지질학적 자료에 의해 비교적 확실하게 설명되는 반면 나머지 3차례의 대멸종, 특히 4.5억년 전 오르도비스기의 1차 대멸종 원인에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 다이아몬드 등 보석과 귀금속의 기원? 중생대 말 맨틀 내부 깊숙한 곳(100km 이상)에서 시작된 고온 고압의 격렬한 화산 폭발로 다이아몬드가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즉 다이아몬드, 수정, 사파이어, 구슬, 호박 등 분자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보석류는 물의 침식작용이나 지열지압 등에 의한 지구 내 지각의 변화 과정에서 생성된 특이한 물질입니다. 한편 금, 은, 백금과 같은 귀금속은 그러한 귀금속 원소를 포함한 운석이 지구에 떨어진 후 용융되어 분리되어 물에 의한 용해 침전 작용이나 지각 변동에 의해 지각 내에 금속 광맥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즉, 3세대 항성계로 추정되는 태양계는 약 46억 년 전 신성폭발의 잔해인 90여 가지 자연원소를 포함한 분자운에서 생성되며,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도 그런 분자운이 응결하면서 생긴 것이라는 점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상의 귀금속 등 헬륨 이상의 중원소는 지각 형성 후 신성 폭발의 잔해인 운석(분자운)에서 중심부 온도가 1,500만도 C에 불과한 태양 내부 온도와 2,600억 기압의 압력으로는 헬륨 이상의 원소를 핵융합할 수 없다는 점과 철을 핵융합하기 위해서는 50억도의 고온과 천문학적 고압이 필요하다는 천체물리학자들의 견해를 고려할 때 지구 내 자연현상이나 인위적 방법으로는 어떤 원소도 만들어낼 수 없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까? 따라서 현재 지표에 존재하는 귀금속을 포함하여 모든 광물은 대부분 지구에 지각이 형성된 후인 39억 년 전 ‘후기 운석 대충돌기’에 지구상에 떨어진 운석(신성폭발의 잔해)이 우주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 주요 귀금속 광산이 운석 충돌로 생긴 크레이터로 밝혀졌습니다. * Big Bang 이후 우주를 변화시키는 주요 에너지원은? – 별 내부에서 일어나는 중력작용에 의한 열핵융합(태양열)과 우라늄과 같은 자연방사선 물질의 핵분열(지열)입니다(Big Bang 직후 원자핵이 강력을 흡수). 빅 뱅으로부터의 잔열인 우주배경복사 2.7K를 제외하면 우주에서의 새로운 에너지는 우라늄, 토륨과 같은 철보다 무거운 중원소의 자연붕괴인 핵분열(지열)과 철보다 가벼운 원소의 열핵융합(항성 내부) 과정에서 파생되는 결손된 질량이 에너지(강력)로 전환되었을 뿐입니다.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의 실체는 아직 신의 영역? 인위적인 핵에너지는? 지구상에서 인위적으로 제어된 우라늄/플루토늄 등의 핵분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장치가 원자로(원자폭탄은 순간적 핵분열), 요구되는 초고온을 안정적으로 얻지 못하고 아직 제어기술이 없는 열핵융합에 대한 유일한 예외는 수소폭탄(원자폭탄의 폭발력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조성된 순간적 고온 고압 상태에서 소량의 중수소를 헬륨으로 핵융합하는 열핵융합)뿐입니다. ================================== ==================================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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