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승마선수 김석 근황 체포 영장 전 여친 나체사진 유포 1장당 1억원 협박 문자메시지 공개 과거 드라마 출연작
서동요
영화 ‘아홉 살 인생’에서는 이세영과 함께 주인공 백여민 역을 맡은 김석
김석의 얼굴만 봐도 어린 시절 드라마에 아역으로 자주 보던 배우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았지만 근황을 보고 깜짝 놀랐다.왜 사회면 기사에 나왔나 싶었다.
남자 셋, 여자 셋, 넘버 셋, 선생 김봉두 서동요 궁 상두 학교로 가자 토지 장길상 주몽 대조영 선덕여왕 아홉 살 인생 서울 1945 등 과거 여러 드라마 속 아역으로 주로 사극에서 다양한 역을 맡아 활동했던 김석.
드라마 궁에서는 윤은혜(채경 역)의 동생, 사극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10개 화랑 중 하나인 호국선도의 수장 임정 역을 맡은 김석.
장길산에서는 유오선 아역,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에서는 비(정지훈) 아역이었다.
그가 출연한 2007년 유명 광고인 핫초코미테와 논심 새우깡 광고
오늘자 뉴스 기사에는 “연인 관계였던 여성에게 알몸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아역배우 출신 전직 국가대표 승마선수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충격.
과거 연인 관계였던 여성 B 씨와 헤어진 뒤 알몸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고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수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만나주지 않는 여성의 집 앞을 찾아가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피해여성 B씨는 지난달 김석을 경찰에 고소했고 피해자 B씨 측은 김씨가 나체사진 한 장당 1억원을 요구하는 등 협박을 가해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1억4000만원이 넘는 돈을 빼앗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심지어 촬영물을 가족과 지인에게 보내겠다는 김 씨의 협박에 피해자 B 씨는 극단적인 선택도 시도했다고 한다.
●피해자 메일 내용 공개
출처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