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및 주요 센서 자동주행차 보급

산업은행이 조사한 자율주행차량의 국내외 개발현황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량은 2021년 약 5만대에서 2040년 약 3천3백만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센서,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차 전체의 제조원가가 기존 자동차에 비해 낮아지는 20252027년 이후 자율주행차 보급률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A.TKerney에 따르면 자율주행 상용화는 2030년 기준 운전자들에게 고속도로 주행 중 연간 최대 1.9조분의 자유시간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IHS, LMC Automotive 등은 2030년 기준 Level 2+탑재차량이 6,9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신차판매 중 약 30%) 2040년 이후 완전 자율주행차량의 대중화를 기대하였다.

자율주행작동 메커니즘은 크게 인지-측위-경로계획(판단)-제어로 구성된다. 차량용 센서는 최근 수년간 괄목할 만한 발전을 기록하고 발전양상은 1)센서 성능 고도화, 2)경량화, 전력 효율성, 3)센서간 기능적 수렴, (4D 이미징 레이더) 4열화상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 보조 센서의 발전 등으로 구분돼 인지-측위 역량의 성숙으로 이어진다.

센서 퓨전이란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등 다양한 센서의 입력값을 통합해 단일 모델 및 이미지에 융합하는 기술이다. 센서 퓨전 역량 강화 방법론은 1)센서 단위의 통합, 2)프로세서 중심의 통합, 3)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고도화 등으로 구분된다.

[참고자료] 자율주행산업 미리보기, 키움증권, 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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