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2/2)

이 부분은 전체 블로그에 이어지는 내용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4. 자율주행자동차의 이점

곧 있을 명절에는 교통체증이 심하게 일어나는데요.보통은 사고가 나거나 차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교통 체증은 사실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운전자가 오도 가도 못하게 되면서 도로가 좁아지는 지점을 앞에 두고 지나치게 빨리 단차선에 몰리면서 차가 막히게 되는 겁니다.이러한 문제는 운전자가 작고 더 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페덱스, DHL과 함께 세계적 물류회사로 꼽히는 UPS의 택배기사 관리시스템의 경우 모든 동선과 도로 지도를 데이터로 남기고 택배기사는 항상 작은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며 배송 상황을 기록합니다.

택배회사 마크

매일같이 배달하는 택배기사의 트럭에는 택배기사의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수많은 센서가 존재합니다. 저장된 정보는 데이터 센서로 전송됩니다.

이렇게 모인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UPS는 가장 효율적인 배송 경로를 찾아 그 내용을 택배 기사의 작은 컴퓨터로 전송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사용한 결과 이전보다 더 많은 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주행 안내 데이터를 차량에 장착된 PC로 전송받아 컴퓨터가 스스로 운전하도록 하면 어떨까요?

구글은 2012년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에 성공한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자동차 사용을 근본적으로 혁신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동차 안에서의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자율주행차의 장점입니다.

한번 정리해 보면

첫째, 생명을 지켜줍니다. 자동차 사고는 보통 운전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대 이하 사망원인 2위가 바로 자동차 교통기관이었습니다.

보통은 속도 위반이나 음주, 졸음 같은 이유를 지적하고 있습니다만.최근에는 운전하면서 휴대폰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인간이 운전할 때에는 육체적 한계가 있습니다.반면 자율주행차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으로 사고가 날 확률을 줄여줍니다.

인간의 생명 보호 역할을 하는 자율주행차

둘째, 시간을 절약해 줍니다.

자율주행차는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운전하는 시간을 절약해 줍니다.또한 주차할 장소를 찾거나 주차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줄여줍니다.컨설팅 전문업체 맥킨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2050년에는 50분씩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갖게 돼 미국의 교통사고 건수를 최대 90%까지 줄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간을 절약해 주는 자율주행차

셋째,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자율주행차는 운행하면서 일어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연료소비량을 줄인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5. 자율주행자동차 면허

이렇게 많은 장점을 가진 자율주행차는 면허가 필요한 걸까요?현재는 자동차 면허를 취득하여 운전할 수 있도록 법률로 정해져 있습니다.그러나 자동주해자동차는 그 부분에 있어서 사람의 역할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자율주행자동차가 면허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2010년부터 주행 테스트에 나선 구글 자율주행차는 2012년 약 지구 12바퀴인 48만㎞를 주행한 데 이어 2012년 5월 미국 네바다주로부터 면허를 취득했습니다.구글카 운전면허증은 사람들이 쓰듯 사진이 새겨진 신분증과 달리 자동차 번호판 모양과 비슷합니다.

운전면허증과 달리 번호판으로 되어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운전면허증

번호판에는 미래를 의미하는 ᄋ と와 최초의 자율주행차를 뜻하는 001을 사용했습니다.자동으로 움직인다는 뜻으로 자율적이라는 뜻의 Auto nomous의 머리글자 au를 따서 번호판 가운데 ‘AU’로 표시했고 색상은 눈에 띄는 빨간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네바다주는 구글에서 시범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요청받아 조건을 달아 면허를 냈습니다.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동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2명이 탑승해야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자율주행차를 이용하게 되더라도 국내에서는 그에 맞는 운전면허증을 따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은 자율주행과 관련한 운전면허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최근 학계,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 등 국내외 자문위원 등 26명으로 구성된 ‘한국형 운전면허제도’ 연구회를 가동했습니다.

여기서 논의된 바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운전자의 조작능력과 돌발상황 대응능력, 교통규범 숙지 관점에서 자율주행차 특성에 맞는 종합적 평가기준을 적용한 새로운 면허제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단은 우선 레벨 2(위 표 참조)까지 현재의 일반차 면허제도를 적용할 계획입니다.레벨 3에서는 ‘조건부 자율주행 단계’로 일정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비상 상황에서는 인간이 운전에 개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레벨5는 2026년쯤 도입될 예정이며 공단은 안전을 위해 레벨5에서도 운전면허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이때는 운전기능·주행시험보다는 ‘학과시험’ 비중을 높여 자율주행차 면허를 부여한다는 게 공단의 계획입니다.

6. 앞으로의 가까운 미래

만약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낸다면 누가 그 사고에 대한 보상을 들어야 할까요?우전자일까요, 아니면 차를 공급해준 기업일까요? 아니면 자율주행차를 조종하는 인공지능 컴퓨터에 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이것은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부분 중 하나입니다.관련 법안을 만들면서 인공지능 컴퓨터를 당시 운전한 운전자로 보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필요로 하고 운전자가 아닌 자동차 제조사에 그 책임을 물을 경우 이에 대한 보험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돌발상황에서도 문제는 동일한데요.구글이 개발한 자율주행차의 경우는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아무 문제 없이 잘 작동했습니다.

하지만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전방에 비상등을 켠 차량이 정지해 있으면 자동운행을 멈추고 수동운행으로 변경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때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셈입니다.운전자가 가장 안전한 상황에서 작동하려면 다른 차량이나 주변 도로시설과 통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차는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탑승자의 이동 경로가 하나하나 기록되도록 돼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정보는 다른 공간으로 쉽게 유출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혹시 누군가가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해킹해서 고의로 사고를 낼까?이때는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사람들의 생사가 오가는 문제니까요.

자율주행차는 2035년 안전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만들 수 있도록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 시대가 시대인 만큼 우리 기술은 발달해 왔고 자동차 산업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현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미래에는 가능한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도 그 미래에 조금씩 적응해 나갈 것입니다.

자율주행차가 발달한 미래에 사람들은 늘어난 자유시간을 다른 여가활동에 사용할 수도 있고 차를 타는 동안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사람이 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필요할 때 차를 부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필요로 하는 법적 제도, 사회적 제도가 없으면 우리는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율주행차를 얼마 정도에 사야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 기구를 설립하는 것이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하고 고민해야 할까요? 이것이 바로 새로운 혁명이 가져온 가장 큰 고민이며,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자율주행 자동창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사실 기술이 발달하면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혜택도 많지만 그에 따른 대가도 존재합니다.그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 발전에 있어서 앞으로 해결할 문제입니다.

오늘의 블로그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부터 배우는 개념 자율주행차

사실 이것은 우리가 가장 직접적으로 기술 발달을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기술의 발달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에 대한 대가라는 것입니다.단순히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는 근시안적인 생각이 아니라 좀 더 멀리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굴러가는 모든 것도 가까이보다는 멀리서 바라봐야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던 현상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수학 문제를 풀 때 너무 가까이에서 풀 수 없다는 것은 아니고, 좀 더 폭넓은 견해를 가지려면 우리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블로그에서도 언급했다.자신만의 관점을 갖는 과정이 중요합니다.그것도 근처보다는 멀리서네요.

지금은 마음에 와닿지 않는 말이라도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그런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언젠가는 미래라고 정의할 수 없습니다.우리에게는 내일이 그 내일이 아니면 우리가 죽는 날이 미래가 될 수도,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이것은 우리가 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우리 견해의 미래성에 대한 보장은 다른 도구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에 달려 있다. 라는 문제입니다.

그럼.

인공지능과 에너지를 둘러싼 미래과학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고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려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안내서다.www.aladin.co.kr [12번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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