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44년간 통장 하나만 썼다고 고백했다. 또 통장 잔액까지 공개했다.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한 장동민은 통장이 몇 개냐는 말에 데뷔 때부터 계속 하나만 쓰겠다고 했다.
장동민 프로필
1979년 7월 20일(43세)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거주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도시 국적: 대한민국 키 체중 혈액 혀 171cm, 70kg, O형 MBTI: 이스트J 가족 아버지 장광순, 어머니 나명자, 누나 두 사촌 류현철(기아 타이거즈 야구 선수) 아내 주유진(1985년생) 딸 장지우(2022년 6월 17일생) 딸 장지우(천안 신창중-서울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동아자, 소년단 제3군 조역보습학과
@ dongminong 인스타 아이디
장동민은 아내가 통장에 모은 돈에 관심이 없고 각자의 돈도 스스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집안일에 대한 비용은 모두 장동민이 지불하지만 그 외 어제도 아내에게 용돈을 줬고 그 반응은 매우 사랑스럽다고 한다.
장동민은 인간적이고 의리 있고 예민하고 강하면서도 가슴이 따뜻하다. 똑똑해 보이지 않지만 머리가 아주 좋은 코미디언 이미지가 있다. 남자다운 외유내강식의 든든한 허세남으로 평가받다
1979년 아버지 장광순과 어머니 나명자 사이에서 3남매 중 막내아들이자 장남으로 태어났다. 대학 재학 시절 같은 학교 동기인 유상무, 유세윤을 만나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했다.
자신에게 어머니 같은 큰언니가 현대의학에서는 고칠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전역 후 알게 된 그는 휠체어를 탄 언니를 위해 집에 모든 문턱을 없애고 정성껏 도왔다고 한다. 자신을 위해 큰 희생을 한 고마운 누나였다.
어릴 적 집안 형편이 나은 편은 아니었다. 사교육은커녕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제대로 글을 읽지 못했다고 한다. 힘들게 살아온 가족이지만 웃음과 희생의 사랑이 넘쳤던 것. 느릿느릿한 충청도 말투의 이장 스타일의 아버지 장광순씨도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 경비원 아저씨, 할머니가 화를 내셨다> 할머니 역 등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대표적인 유행어로는 대개 ~가 있다.
발끈 개그로 유명한 이경규, 박명수와 함께 독설 캐릭터를 가진 대표적인 개그맨이다. 막말과 화를 내야 웃기는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개그콘서트 시절 공영방송에서 욕을 해 웃겼던 개그맨이었다.
문자도 늦게 깨달은 데다 막말 개그를 읊은 그가 의외의 장르로 레전드로 불리게 된다. 두뇌게임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시즌3’에서 강력한 정치력, 심리전, 암기력 등을 선보이며 우기는 브레인을 꺾고 우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단 한 번의 우연이나 운이 절대 없었던 것은 시리즈 최고 플레이어만 섭외된 왕중왕전 스타일의 시즌4에도 출연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우승하는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유튜브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명은 장동민의 온TV. 79년생으로 40대를 넘긴 장동민은 2020년 12월 19일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 주유진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는 동생에게 골프를 치러 가자고 했다. 셋이라 친구를 데려오겠다고 했는데 지금의 아내가 왔다고 말했다.
첫 만남에 ‘내가 그 여자와 결혼할 수도 있구나’라고 느꼈다. 그런데 아내가 계속 통화하느라 바빴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엄마랑 통화한다고 하더라. 가족을 잘 돌보는 모습에 반했어. 다음 날 말하지 않고 바로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친정에 갔을 때 어머니와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에 더욱 아내가 좋아했다고 한다. 올해 딸 지우를 출산한 그는 딸 바보가 됐다. 어린 시절의 그를 꼭 닮았다. 현재 하남 신도시에 살고 있지만 향후 제주도 거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로서, 연예인으로서의 그의 탄탄하고 행복한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