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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있습니다.거의 30%의 아이들이 심한 모욕감을 느낄 정도로 부모에게 꾸중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이렇게 꾸중을 들은 아이들 중에는 가출하고 싶었다.’는 아이들이 31%, ‘죽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는 아이들이 27%라고 합니다.
부모가 어떤 말을 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런 충동을 느꼈을까요?말은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할 정도로 무서운 것입니다.부모가 무심코 내뱉은 이런 말들이 바로 언어적인 폭력이 되겠죠?이러한 언어적인 폭력이 아이들의 자존심을 형성하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가 하면 한 사람이 해준 따뜻한 말이 인생을 바꿀 수도 있겠죠?저 같은 경우도 아나운서를 하다가 지금 말과 관련된 일을 전문으로 하게 된 것도 어렸을 때 선생님께서 생활기록부에 써주신 말의 영향이 큽니다.얘는 발음이 정확해 조리 있게 자기 생각을 잘 해요.”
이것이 계기가 된 것은 확실합니다.그 얘기를 계속 들으려고 열심히 발표했거든요.그래서 이 분야로 방향을 잡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를 칭찬해 주면 상대방은 동기부여를 받게 되고 칭찬받는 행동을 계속하게 된다는 거죠.
이처럼 저는 국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수학은…빨리 수학을 포기할까 했던 수포자… 그게 바로 저입니다.
만약에 선생님이 ‘야, 너는 수학 점수가 왜 그래, 국어만 잘하면 아무거나 괜찮아?’ 이러면?저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이에요.그래서!! 저를 꼭 닮아서 수학을 못하는 제 아이에게 “너는 왜 이렇게 수학을 못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다행히 영어를 잘하던 아이에게 배운 엄마답게^^
너는 영어를 잘해서 좋겠다. 옛날에 발음하는 엄마는 너의 영어 실력이 정말 부러워. 우리 아들 멋있다! 영어공부처럼 수학공부도 해볼래? 그러면 뭔가 발전이 있을 거야.이렇게 잘하는 거 먼저 칭찬해주고 수학만 더 잘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하면 나중에 점점 수학 성적도 올려버리거든요.
수학공부를 도와줄때마다 가슴에 와닿는 천달러를 털어내고 “영어공부를 하게~~~”라고 기분좋게 말한 보람입니다.
좋은 말도 기분 나쁘게 하면 하고 싶었던 공부도 안 하게 돼요.어때요? 잘하는 거 먼저 칭찬하고 기분 좋게 말할 거예요?제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나오는 대로 기분 나쁘게 말할 생각입니까?
당당하고 정확하고 따뜻한 스피치, ‘기분 좋은 말, 기분 나쁜 말’ 지금까지 사랑으로 소통하는 강사 ‘사랑·통·사’ 나선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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