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갑상선호르몬 수치, 갑상선호르몬 수치, TSH, T3, FreeT4, 갑상선염,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그레이브스병(대학병원 산부인과, 내분비내과)

안녕하세요 나라(나라)에서 왔습니다. 오늘은 임신 중 갑상선 호르몬 수치 TSH, FreeT4, T3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병원에 갈 때마다 많은 검사를 하게 됩니다.그중에서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임신 20 주째인 저도 5 회 초음파 검사와 4 회 혈액 검사를 했습니다.

나는 이 중에서 이상 수치 피검사 결과 다른 일반 산모보다 더 많은 피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임신 4주차 – 정상 TSH 수치

임신 12주차, 16주차, 18주차-TSH 수치가 낮고 T3 수치가 높아서 갑상선 기능 항진이 의심되는 것처럼 갑상선 TSH 호르몬이 정상 수치보다 매우 낮았습니다.

임신 전에는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는 수치였는데

이상 수치가 나오니까 늦은 나이에 임신해서 내 문제로 아이에게 이상이 있을까봐 슬펐던 것 같아요.아마 저 같은 산모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제가 찾은 정보와 진료 결과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우선 TSH와 FreeT4, T3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TSH(Thyroid-stimulatinghormone), FreeT4, T3갑상선자극호르몬(TSH)은 갑상선에 작용하여 갑상선호르몬(T3, T4)의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TSH, T3, freeT4, 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정상 수치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TSH 0.4~4.0T 30.61~1.16 FreeT 40.80~1.23입니다.

이 중 TSH 수치가 낮고 T3, T4 수치가 높으면 갑상선 기능 항진이 의심되며,

TSH 수치가 높고 T3, T4 수치가 낮으면 갑상선 기능의 저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찾아본 결과 비싼 TSH로 고민 상담을 하는 산모들이 많더라고요.

임신을 하게 되면 원래 정상 수치였던 TSH 수치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게 됩니다.

임산부의 경우는 TSH 수치를 2.5 이하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태아의 갑상선이 생성되기 전에 엄마의 갑상선을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낮은 TSH가 고민이었는데 이거에 대한 글은 많지 않았어요.

친한 동생이 내분비내과 간호사라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갑상선 문제로 병원에 오는 산모가 많다고 합니다.

TSH 수치가 높을 경우 신디로이드라는 약을 처방받는데 이 약은 태아에게 영향이 없다는 논문이 많고 약만 먹으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반대로 TSH 수치가 낮을 경우에는 세 가지 약을 순서대로 처방해 주는데 이 약은 태아에게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는 약이기 때문에 세 가지 약을 한 달씩? 돌리면서 처방해준대요.

https://link.coupang.com/a/toXNzCOUPANGlink.coupang.com 저는 대학병원에서 출산 예정이기 때문에 8주차부터 대학병원 산부인과를 이용했지만 제가 다니는 병원의 경우는 12주 전에 갑상선 자극 호르몬 혈액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12주차에 다른 일로 피검사를 하게 되고 0.01 이하의 TSH 수치 결과를 가져갔더니 교수님이 12주 이하는 여러 가지 이유로 TSH 수치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안심했습니다.

입덧 때문에 (임신호르몬) 12주 전 TSH 수치가 부정확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16주차 피검사에서 또 낮은 TSH 수치 0.05를 받으면 내분비내과에 협조해 주었습니다.이때부터 얼마나 긴장했는지…정말 인터넷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18주차에 내분비내과에서 처방한 혈액검사를 다시 했는데 TSH 수치가 0.14로 정상 수치보다 낮았는데 계속 올라가서 T3 수치는 높았지만 T4 수치가 정상 범위에 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아서 20주차에 내분비내과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18주차에 내분비내과에서 진찰을 받았을 때 교수님께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그레이브즈병일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글로불린항원, 항체검사도 같이 하자고 하셨고 그 결과는 다행히 정상이었습니다.

그리고 20주차 진료에서는 갑상선에 염증이 있었던 것 같다고 일단 정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걱정은 별로 하지 마시고 두 달 후에 다시 혈액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갑상선염이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TSH 호르몬이 낮아졌다가 다시 높아지기 때문에 또 갑상선 저하증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끝난 줄 알았는데 끝나지 않은 이 개운치 않은 마음은 정상이라며 아기 때문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인터넷에는 TSH 수치가 높은 산모들의 글만 많이 봤고

TSH 수치가 낮은 건 엄마가 힘든 거고 태아는 괜찮다는 댓글을 많이 보고 안심했는데

갑상선 기능 항진 때문에 약을 처방받는 어머니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 어머니들에게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좋네요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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