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아내 이주현 11살 연하 나이차 결혼 재혼직업 나이키윤기원이 드라마 ‘버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결혼한 배우 황은정과 이혼 후 6년 만에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습니다. 그는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그녀 이주현 씨를 최초 공개하고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불타는 청춘을 비롯한 과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의정이 11일 윤기원 이주현 결혼식에 참석한 후기를 올리며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윤기원은 아내를 위한 셀프 축가를 열창하는 모습과 환하게 미소 짓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윤기원은 지난해 2월부터 열애 중임을 밝혔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이 아내의 생신이었는데 만난 지 두 달도 안 됐는데 빈소를 함께 지켜준 게 고마웠다고 합니다. “이제는 혼자 살자는 마음이었는데 점차 생각이 바뀌었다”며 방송을 통해 그녀를 공개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신부이자 아내인 이주현은 40살, 올해 51살 윤기원보다 11살 어립니다. 직업이 모델과 교수이며 이혼의 아픔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남편 사이에 낳은 12살 아들이 있어 아내는 통곡하며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윤기원은 “너라는 사람이 좋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며 껴안았다고 합니다.방학 때마다 이주현 씨 아들을 만나 친분을 쌓고 아들까지 셋이서 함께하는 삶을 꿈꿨다는 윤기원의 말에 이주현 씨는 “너무 고맙고 셋이서 행복하고 싶다”며 윤기원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배우 이지아와 비슷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이주현 씨의 자녀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부산에서 지내고 있지만 윤기원 씨는 결혼하면 아이를 데리고 올 것이다. 이제 곧 사춘기가 될 텐데 엄마랑 떨어져 지내면 좋을 게 없어. 저번 방학 때 일주일씩 나랑 같이 있다가 갔어. 올해 5학년이 됐는데 아이가 밝고 장난기도 많다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윤기원은 결혼 소감에 대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 식을 올리게 됐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 있게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곧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해 신혼의 재미를 전해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