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안과] 안압 상승이 유발하는 심각한 안질환 <녹내장>
녹내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표적인 안질환입니다. 이것은 안압의 상승에 의해 시신경이 압박되거나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는 병입니다. 녹내장은 초기에 그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대부분이 안과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출처_셔터스톡
녹내장은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병증이 있는 눈 질환을 말합니다.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시야의 결손이나 시력 저하나 시력 손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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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에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45세가 지나면 노화가 시작되므로 눈 검진을 통해 녹내장 발병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당뇨병, 심혈관 질환, 고혈압, 녹내장 가족력 등이 있으면 이것이 녹내장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시야가 침침함, 안구 통증 등이 있습니다. 시신경이 손상되면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문턱이나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횟수가 증가하고 운전 시 신호나 표지판이 보이지 않게 되는 등의 증상도 일상적으로 녹내장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녹내장에 의해 안압이 심하게 상승하면 구토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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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치료에서는 시신경의 손상이 이 이상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녹내장 초기에는 안압을 하강시키는 안약을 점안하는 약물치료를 시행하지만, 개인의 눈 상태나 질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 등에 의해 병증을 완화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찾을 것을 권장합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의 손상이 서서히 발생하여 시야협착이 생기는 질환인 만큼 평소 예방법을 숙지하고 조기발견으로 치료를 서두를 것을 권합니다. 녹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금주와 금연이 도움이 됩니다. 또 눈에 자극을 주는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45세 이상이나 평소 안압이 높은 사람의 경우 녹내장 발병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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