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강황 차이 및 효능비교

강황 – Curcuma longa L.

비닐로이드(Vaniloids)계 생리활성물질인 커큐민(Curcumin)을 함유하고 있는 강황과 강황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 어느 쪽이 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이를 비교한 연구자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강황과 강황의 차이점은?

“식품 의약품처”과 “대한 약 노리”에는 “심황”과 “심황”가 각각 구분되어 수록되고 있지만 부위가 다른 뿐 같은 식물인 심황(Curcumalonga L.)를 기원 식물과 얘기하고 있습니다.울금은 “근경”과 “괴근.”모두 가지고 있지만 뿌리 줄기에 해당하는 것을 “심황”, 덩이 뿌리에 해당하는 것을 “심황”이라고 부른다는 내용으로 형태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그러나 한방 의학에서는 우콘과 우콘은 큰 줄기에서 보면 생강과에 속하는 비슷한 식물이지만 서로 다른 것으로 우콘(Curcuma Aromatica)의 성질은 차고 반대로 울금(Curcumalonga L.)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고 평가되며, 이로 인하여 약용으로 처방되는 용도도 다릅니다.소비자는 “인도산”을 “심황”(Curcumalonga L.)국내산을 “심황”(Curcuma Aromatica)이라 부를 수도 있고 이름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도 자주 있습니다.이렇게 우콘과 우콘은 명칭에 대한 혼란의 여지가 있어 명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게 보이지만 어쨌든 기준은 인도 일대가 원산지인 강황(Curcumalonga L.)가 베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콘과 우콘의 핵심 성분

한국에서 분류하는 강황 및 울금을 기준(근경, 덩이 뿌리)에 포함되는 핵심 성분 자체는 비율의 차이가 있을 뿐 매우 비슷합니다. curcumin, coumaroyl, ar-turmerone, caryophyllene, curlonzingiberene, phellandrene, 1,8-cineole, sabinene, borneol등과 다진 다양한 식물 화학 성분 및 정유 성분이 해당됩니다.그러나 이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 역할을 하고 널리 알려진 것은 “카ー 규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카ー 규민은 바니 로이드류에 속하는 성분이지만 우리 몸의 감각 뉴런에 위치한 바니로이도 수용기(vaniloid receptors)을 활성화시키고 고통을 느끼는 것에서 특유의 맛을 담당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카ー 규민의 효능에 대해서는 예전에 따로 상세히 작성한 문장이 있으니 참고하고 요약하면 강력한 항암 활성 및 대사성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을 가진 성분이라고 정리합니다. 울금 vs울금 효능 비교

국내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 강황과 강황을 동일한 조건에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총 폴리페놀 함량, ABTS cation 소거능, PC12 세포 대상 H2o2에 대한 보호 효과, Bv2 세포 대상 LPS에 의한 항염증 효과 등을 비교했습니다.핵심 성분의 종류는 비슷하지만 강점을 가진 분야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항산화 능력 – 강황 WIN!

DPPH radical과 ABTS cation 소거능을 비교한 연구에서 50% 소거 활성에 필요한 농도를 측정하였는데, DPPH에서 강황은 123mcg/ml 강황은 221.5mcg/ml, ABTS에서는 강황 66.25강황 141.63이었습니다.강황은 소량으로도 매우 효율적으로 산화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는 강황이 강황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 함량 – 강황 WIN!10mg/ml에서 추출한 폴리페놀계 성분의 함량은 강황 142mcg/ml 강황 152mcg/ml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강황이 조금이라도 우위에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폴리페놀은 파이트 케미컬 분류 중 하나로 커큐민이 속한 바닐로이드 계열과는 다른 분야입니다. 세포보호효과 – Draw!PC12 세포 대상 H2O2로 유도된 세포독성, BV2 세포 대상 LPS로 유도된 세포독성과 관련된 작용에 대해 강황과 강황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한 결과 일부에서 강황이 강황보다 좋은 결과가 관찰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평가할 만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강황이든 강황이든 비슷한 수준의 세포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 되겠죠. 결과전반적으로 비슷한 작용과 효능을 기대할 수 있지만, 강황이 라디칼 소거 능력 및 항염 효과 부분에서 조금이라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양질의 국내산 강황이 널리 유통되고 있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경쟁력이 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하지만 효능 자체에 큰 차이를 보일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국내산 강황 역시 높은 커큐민 함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강황의 대체재로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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