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The Notebook)

노트북 포스터 영화 ‘노트북’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아내에게 남편은 만난 순간부터 현재까지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연출을 잘하고 사랑하는 감정을 훌륭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어서 한번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노트북, 사랑은 외울 것

첫 장면, 알리와 노아는 서로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할머니(환자)와 노트에 적힌 사랑이야기(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첫 장면부터 슬픈 눈으로 할머니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그가 남편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했으니 그렇다면 더할 나위 없다’는 말은 보는 입장에서는 확신에 가까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장면 우연히 만난 개미를 보고사랑에 빠진 노아는 적극적으로 개미에 구애합니다. 거절하는 개미에 관람 차에 몸을 맡긴 채 고백하면서 개미의 마음을 조금 흔듭니다. 그 뒤 우연을 가장하고 개미에 다가온 노아는 개미의 마음을 돌리고 사랑하게 됩니다. 신분적 한계(빈부 격차)에도 불구하고 개미와 노아는 진실 사랑을 하게 됩니다. 가난한 노아는 상대적으로 부잣집에 살고 있는 개미의 환경에 위축되고(개미)부모님을 만나는 과정에서 부모의 반대에 노아는 개미에 차갑게 대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주로 주급을 듣거나 목재소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나타내거나 합니다. 노아는 개미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으로 얘기하려고 자신이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낡은 저택(아무도 살지 않는)에 가고, 사랑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서로를 껴안고 사랑을 갈망하지만 갑자기 노아의 친구가 찾아와서 개미의 아버지가 격노했으며 경찰을 불렀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는 부모에 노아를 정말 사랑하고 있고 변하지 않다고 하지만, 둘은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장면 개미는 노아가 보고 싶어 그가 일하는 목재소로 찾아가게 되고, 그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친구를 통해 전해들은 노아는 개미를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게 되면서 개미집으로 1년간 365통의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편지를 보내고 미련이 없어진 노아는 애틀랜타로 떠나 전쟁(세계 2차대전)을 통해 친구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전쟁 중 앨리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장교와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사랑을 하면서도 계속 노아를 생각하게 됩니다. 비록 점점 그 농도는 옅어지지만..

저택_보수 전 모습의 아버지는 자신의 집을 팔고 대출을 받아 전장에서 노아가 보낸 돈을 합쳐 저택을 구입해 놓았습니다.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저택을 꾸며놓는 것에 사명을 안고 노아는 작업에 몰두합니다. 완성된 저택은 앨리처럼 생각했던 인테리어를 그대로 꾸미고 저택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나중에 이 저택은 요양원이 됩니다.

저택_보수 후의 모습 노아는 저택을 아름답게 꾸며 신문에 기재될 정도로 유명인사가 되고, 알리는 그 신문을 보고 직접 노아를 찾아갑니다.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정박장에서 비를 맞으며 포옹하는 유명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노트북 중 가장 유명한 장면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서 편지를 보냈지만 개미의 어머니가 숨겼기 때문에 확인하지 못한 것을 노아를 통해서 확인한 개미는 비 오는 날 뜨거운 사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애틋한 사랑을 계속하게 되는데 갑자기 찾아온 엄마가 자신도 알리와 같은 상황이었지만, 결국 외 할아버지가 바라는 대로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는 사실과 함께 지금까지 인내가 보낸 편지를 건네게 됩니다. 현명한 선택을 한다는 어머니의 조언을 받아들인 개미는 즉시 노아의 곳에 가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시점에서 그는 기억이 돌아왔다고 해서 노아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다. 노아는 개미를 껴안지만 결국 다시 증상이 나타난 개미는 노아를 밀어내고 거부감을 나타내는 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격리실에 들어가게 된 개미를 다시 찾은 노아는 안타까운 눈으로 알리를 바라보게 됩니다.

노아는 앨리가 잠든 밤 나란히 누워 함께 잠이 듭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이 있는데,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뭔가 뻔한 이야기 같지만 연출력과 감정 연기를 잘해서 눈물을 흘리고 진한 사랑을 잘 스케치한 영화인 것 같아요. 사랑의 아름다움과 누군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상황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벤자민 프랭클린노트북 17세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푹 빠지는 두 사람.그러…movie.naver.com#영화 #리뷰 #노트북 #노트북 #알츠하이머 #치매 #사랑 #감동 #실화 #눈물 #슬픔 #이야기 #감정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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