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돌출 그레이브스병을 알아보세요|갈매기 갑상선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심하면 교감신경의 과잉자극 및 반응에 의해 고열, 부정맥, 심부전 등으로 이어져 급성발작으로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매우 무서운 질환입니다. 특히 갑상선질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그레이브스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가족력과 관계없이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어 평소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그레이브스병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한 질환 중 하나인 갑상선 질환으로 특히 젊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남성에 비해 위험도가 최대 4배 가량 높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갑상선 검사는 한 번쯤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면역체계가 갑상선을 공격해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한 양보다 과도하게 분비됩니다. 오늘은 갈매기 갑상선 김수영유 의원에서 안구돌출 그레이브스병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이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 중 90% 이상은 그레이브스병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이란 자가 조직의 일부를 항원으로 인식한 항체에 의해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에 해당하여 바제도병이라고도 합니다. 갑상선에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다량의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고 갑상선을 자극하는 항체가 높은 농도로 유지되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가항체로 인해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비대해지지만 통상 갑상선 크기가 정상보다 2~3배까지 커져 목 앞이 부은 것처럼 보이며 안구 돌출, 눈꺼풀 부종, 결막 충혈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갑상선 비대 및 안구병변인데 교감신경계 작용을 항진시켜 말초혈관이 확장되면 손바닥이 습해질 수 있고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의 원인

그레이브스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뇌하수체 선종,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외부 요인이 결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제1형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면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과거 연구를 통해 그레이브스병 환자에게서 혈중 갑상선에 대한 항체가 발견됐고, 이 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은 유전적 소인이 있지만 반드시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 가족에게 갑상선 질환이 있어 그레이브스병 증상이 의심될 경우 정확한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이외에도 흡연하는 경우, 다른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경우, 최근 임신 및 출산한 경우 정서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그레이브스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레이브스병의 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은 크게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구분되며, 주 원인으로는 일차성인 그레이브스병이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는 면역반응 이상으로 체내에 갑상선을 자극하는 물질이 생기고 갑상선을 자극하여 과잉분비가 발생합니다. 그레이브스병의 특징적인 증상은 식욕이 증가하지만 오히려 체중은 감소하고 다른 사람에 비해 특히 더위에 약합니다. 또한, 주요 증상이 생각보다 다양하지만 갑상선 비대, 맥박이 빨라지는 빈맥, 가슴 두근거림, 땀분비 증가, 손떨림, 오한, 미열, 피로감, 불안감, 초조함을 느끼며 안구건조증, 안구돌출, 충혈, 복시, 탈모,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지며 흥분, 쇠약 등 정신적 증상과 정서가 불안정해져 초조함과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고 경우에 따라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미하여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이 천천히 발생하면 환자 본인이나 가까운 가족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레이브스병(갑상선기능항진증) 검사

그레이브스병(갑상선기능항진증) 검사는 혈액검사로 갑상선호르몬 양을 조사하고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는 갑상선기능검사로 진단됩니다. 대개 채혈을 통해 확인한 혈청 T4(티록신), T3(트리요오드티로닌)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필요시 자가면역항체검사, 방사성동위체촬영, 초음파검사, CT, MRI 등을 진행합니다. 일반건강검진 혈액검사상 백혈구 감소, 림프구 증가, 총콜레스테롤 감소 등이 관찰되며 단백뇨나 빠른 맥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그레이브스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 감별이 중요하며, 그레이브스병 치료 시 환자의 나이, 기저질환, 갑상선의 크기, 동반 증상, 임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도 특별한 사유 없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갈매기 갑상선 김수영 유 의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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