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조선놈들보단 가식적인 일본인들이 낫다 19372

국민성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지만, 나는 일본인의 국민성이 쓰레기 같은 한국인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뭐 이런 얘기를 하면 일본인들은 꾸밈없고 앞뒤가 달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반론을 하곤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 사람들의 정서보다는 일본 사람들이 낫다고 생각한다 일단 한미일 3국에서 조금이라도 살아본 느낌은 일단 내가 한국에서 가장 오래 살고 그렇게 느낄지 모르지만 한국 사람들은 항상 화를 낸다. 특히 여자들은 그게 심해. 이내 길거리로 뛰쳐나가 젊은이의 얼굴은 온통 썩었다. 미간에 항상 인상이 찌푸려져 있는 항상 짜증나고 화가 난다. 50대 이상 아줌마들은 하하하하 밝은 편이지만 그들을 제외하면 표정이 항상 좁다, 그리고 개성 존중이 가장 적다. 따지고 보면 개성 존중이 적은 것은 일본도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겉보기에는 별로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옷이 튀거나 이상하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면 사람들은 오만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본다. 종종 몰래카메라를 찍어 유머사이트에 올리고 병신이라며 조리를 돌리기도 한다.예전에 롯데월드에 놀러갔다가 성현님이 사주신 귀여운 캐릭터 헤어밴드를 머리에 착용한 채 집에 간 적이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젊은 사람(특히 여자)들이 ‘뭐야 이 조개껍데기는?’하는 표정으로 계속 나를 바라보던 기억이 난다. 얼마나 심했는지 내 일행도 사람들이 나를 왜 이렇게 무서워하냐고 했을 정도였다. 반면 50이 넘은 아줌마들은 “아이고, 이게 뭐예요?” “재미있네~”라고 말하며 웃어간다. 오히려 덩어리가 밝고 친절하다 모르는 사이였기 때문에 저렇게 노려보다가 끝난 거야, 조금이라도 일면식이 있는 사이라면 너는 도대체 아무 근본도 없는 패션이냐, 정말 병신 같으니 그렇게 입지 말고 어차피 옷 사는 김에 살을 빼라, 눈썹이 얇으니 밀고 문신해라, 신발 몇 개 사서 신어라, 운동화만 신지 마라, 그런 양말 버리고 페이크삭스 신으라 등 오만한 외모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하는 이런 조선 놈들이 왜 야한 옷을 입는 것은 자기만족이라고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된다. 남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은 서툴러 안달하면서도 이런 작은 소리는 조선에서만 들어본 적이 있다. 적어도 가식덩어리라는 일본놈들조차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애초에 그렇게 말하면 실례라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 그냥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그 사람 면전에 대고 하지 않는다. 이거는 미국도 마찬가지고. 미국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옷을 칭찬하기까지 한다. 우와, 신발 예쁘다.이렇게 마음에 없는 칭찬이긴 한데 말은 예쁘게 하나?맞아, 일본 애들은 앞뒤가 다르고 뒷담화를 자는지 이해가 되는데 그러면 조선 사람들은 뒷담화를 안 하냐고. 뒷담화까지. 너희는 앞에서도 욕하고 뒤에서도 욕하지만 차라리 앞에서는 친절하고 좁은 소리 하지 말고 뒤에서 욕하는 게 나아.앞에서도 싫고 뒤에서도 싫다는 게 뭐가 좋다고 그래.내가 원래 내가 못생긴 거 알지 남의 외모로 못생겼다고 평가하지 않고 외모로 남을 차별하지 않으니까. 그런데 조선에 살면서 정말 최근 몇 년 동안 모르는 사람들에게 ‘홍탁집 아들 닮았다’ ‘문도 같다’ ‘좀 씻고 다녀라, 안 씻은 것처럼 보인다(씻었는데 들은 말)’ ‘스타일이 정말 나쁘다’ ‘못생겼으니 얘기하고 싶지 않다’ ‘병신 같은 안경 벗고 다녀라’ 등 많은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도 남의 외모 때문에 괴롭히고 싶기 때문에 이런 공동체에서 살면 남의 외모에 나쁜 말을 하기 싫어도 결국 타락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물론 나는 여전히 남의 외모에 대해서 이것저것 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너무 면전에서 저런 무례한 말을 많이 들어서 나도 옛날에 비해서 너무 무례해진 것 같아, 한국의 민족성? 중국에 준하거나 중국보다 못한 수준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홍대나 강남에 가보면 중국에 비해 그다지 시민의식이 좋은 것도 아니고 사람들 말이 중국놈들보다 좁다고 보면 된다. 중국놈들은 말주변이 없으면 찢어지니까 적어도 병신 같은 안경을 쓰고 벗으라는 말을 면전에 하지 못하면 중국과의 비교는 차치하고 일본과의 비교? 일본놈들은 뒷담화에서 뒷담화까지 남의 면전에 대고 옹졸한 소리를 하지 않는다. 차라리 그게 나아. 싫은 조선놈들을 보면 일본사람들은 가식적이고 앞뒤가 다르다고 하면서 마치 조선사람이 일본사람보다 성격이 좋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굳이 일제강점기가 다시 와야 제정신이 든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외모 얘기를 떠나서라도 한국 사람들은 말 보따리가 전혀 없는 게 예를 들어 모임 같은 데 나가서 미술을 한다고 하면 10명 중 4, 5 정도는 ‘아, 그러면 돈을 보호할 수 없겠네요’라는 얘기를 한다. 아니, 내가 돈을 못 벌든 잘 벌든 네가 먼 관계야. 저런 얘기하는 걸 싹싹하게 생각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그냥 저한테 강약강을 시전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돼요.인터넷을 보면 조선 사람들은 미국에 가면 마치 동양인 인종차별을 하려고 애타게 기다리는 알리친이 들뜬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실 생각해 보면 미국 사람들 중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아주 소수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미국 양키 사람들이 인종차별하는 게 조선 사람들의 평소 말투보다 훨씬 순한 맛인 것 같기도 하다.생각해보니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듣는 것보다 조선에서 조선인들에게 일반적으로 듣는 소리가 더 나쁘고 심했지. 미국 아이들 인종차별을 해도 ‘첫차 중국 아이들아 너희 나라로 나가라’, ‘퍼큐유 시티 에이시안!!!’ 정도는 아니야, 근데 첫차 이 조선 애들은 서로 ‘살 좀 빼라’, ‘문도처럼 생겼다’, ‘작은 빨대 벗고 다니라’, ‘머리가 케친타 같다’, ‘안 감은 것처럼 생겼어요’, 이런 말 빙긋 웃으며 하잖아. 아무리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해도 문호처럼 생겼다고는 들어본 적이 없는 이 꼴사나운 조선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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