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저도 많이 나눠받았던 기억이 납니다.장난감부터 교구, 책, 음식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리봉 엄마가 싸줄 수 있도록 여러모로 챙겨주신 슈마마의 기억에 남네요.
아무튼 설득해서 저도 자폐증 아이의 특징 중 하나인 높은 곳 본능으로 아들이 높은 곳을 좋아해서 정글짐을 사줬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어졌어요.그래서 이 정글짐을 어떻게 처리할까 해서 제 블로그 방문자분들이나 이웃분들 중에 필요한 분들께 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박스에 넣어 우체국 택배(착불)로 보내드립니다.비대쉬 남겨주시면 연통 넣어드릴게요.5벌 순이 아니에요~^^;;;저는 솔직히 받는 것만 좋아해요. 사랑도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그런데 이제는 나눔과 베풀 수도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누군가 덕분에 사랑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앞으로도 나눕시다.약속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