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굿 닥터’를 리메이크해서 만든 미국 드라마 ‘굿 닥터’를 소개합니다 본 작품은 한국 드라마와 조금씩 비교하며 보았는데 한국 드라마에서는 새번트 증후군의 주인공이 병원에서 매번 사건 사고를 치고 곤경에 처하고 혼쭐이 날 뿐이어서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미국에서는 오히려 직장 동료들의 따돌림이 적고 더 이성적으로 대해주는 것 같아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천천히 소개하겠습니다.
굿닥터 미드 시즌1 줄거리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의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의사가 미국 최고의 병원 외과 병동에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이 적혀 있습니다.이야기에 앞서 서번트 증후군이 무엇인지 가볍게 설명하면, 자폐증,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특정 분야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표면적으로는 사회성도 없고 대화가 안 되니까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특정 분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주인공 숀 머피는 새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의학 분야에 뛰어난 인물입니다. 그의 재능을 발견한 병원 원장 아론이 모든 관계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숀을 레지던트로 채용한다고 합니다. 숀은 남들과 달리 다각적인 공간 인지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환자의 경미한 증상만으로도 병을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천재성은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긴 하지만 부족한 사회성 때문에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여러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굿닥터 미드시즌 1 휴먼드라마
굿닥터 미국판에서는 러브라인 등의 요소 없이 따뜻한 휴먼 드라마로 연출되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환자들이 등장하며 제각기 다른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기 방영중의 「스마트한 의사 생활」과 유사한 점이 있으면, 환자와 의사의 커뮤니케이션을 취할까요. 물론 숀은 환자 분과 완전히 의사 소통을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의도는 나쁘지 않아도 상대방을 화나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그런 그가 장애라는 고통에 맞서면서 환자나 동료들과의 관계나 의사소통을 배워가는 성장과정이 담겨있기에 매력적입니다. 숀의 장애는 하루아침에 극복할 수 있는 작은 것이 아니라 평생 노력해야 하는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없지만, 오늘보다 내일 성장하는 숀을 보면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굿닥터 미드 시즌1 의학의 신비
미드굿 닥터는 의학물이기 때문에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질병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비교적 신비한 치료법도 많이 등장하고 있어서 대단한 의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화상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티라피아 물고기의 가죽을 활용한 것입니다.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봤어요. 고통을 덜어주고 화상 부위의 회복을 돕는 치료법이래요 가끔 수술 장면이 한국보다 자세히 나와 깜짝 놀랐지만 의학 드라마로서도 충분히 볼거리가 풍부한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굿닥터 미드: 서번트 증후군 이야기 포스팅 종료입니다.#굿닥터 #굿닥터미드 #서번트증후군 #굿닥터줄거리 #굿닥터시즌1 #넷플릭스굿닥터 #왓처굿닥터 #의학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