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제거하고 나면 어떤 것은 신디로이드를 복용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봅니다. 조직 변형이 일어난 악성 종양을 제거하고 동시에 수치도 정상화함으로써 몸이 가벼워진다고 생각됩니다.
‘이론적으로는’ 맞아요. 그런데 우리 인체의 반응은 이렇게 다를 수 있습니다.검사상의 수치가 정상 범위에 들어갔다고 해도 수치가 하루 종일 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아침에 인체에 시동이 걸리기 전, 저녁, 인체의 피로에 의해 대사가 저하되는 시점에서는 수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검사를 낮에 실시하기 때문에 수치상으로 정상적으로 측정되기도 합니다. 또한그날하루수치는정상이라할지라도그후수치가정상적이지않을수있습니다. 갑상선의 붓기는 이러한 상태를 우리 몸이 반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상태일 때 몸이 붓나요?
가장 많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정상적인 사람 또는 샘에 문제가 있는 사람 모두 인체에 분해되지 않은 노폐물의 농도가 높을 때 붓기가 발생합니다. 인체의 모든 물질은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자,갑자기일정물질의농도가높아지면요? 무조건 물을 배출하지 않고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1퍼센트의 물이 있으면 1그램의 물만 있으면 돼요 그런데 물질의 농도가 2그램으로 증가한다면 당연히 물도 20그램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체에 대사되지 않은 물질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저장하는 물의 양이 증가하게 되어 붓기가 발생합니다. 단적인 예로, 신장 투석을 하는 분을 보면 몸이 항상 퉁퉁 붓고 멍도 생기기 쉬운데요. 인체에 축적한 물이 혈관도 부풀리면서 작은 자극에도 멍이 들어 몸 전체가 물에 젖은 솜처럼 되어 버립니다.
갑상선의 붓기와 피로는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물어뜯었던 이불을 떠올려보세요. 얇은 이불은 가벼워요. 그런데 세탁기에 세탁하려고 넣어 둔 이불을 탈수하지 않고 꺼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단지 면으로 물을 머금은 것 뿐인데, 너무 무거워서 세탁기에서 꺼내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얇은 이불은 혼자서 가볍게 운반할 수 있지만, 물에 젖은 이불은 2명이 꺼내도 힘들 수 있어요. 이렇게 물에 젖은 솜을 생각하면 왜 갑상선의 붓기가 있는 쪽이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고 느끼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물의 양이 많을 뿐인데 하는 생각은 오산이에요 인체의 다양한 물질에 찰싹 달라붙은 물은 물에 젖은 이불처럼 엄청난 무게를 발휘해 몸 전체를 한없이 무겁게 만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 무겁고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습니다.
갑상선의 붓기와 체중의 상관관계는?
이불은 그 자체로는 아주 가벼워요. 물을 머금은 순간 무게가 확 늘어나네요. 인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붓기로 인해서 당연히 체중이 불어납니다. 대사 저하까지 겹치게 되면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체중까지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면 우선은 붓기를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물에 젖은 이불을 일단 햇빛에 말려 말린 후 이불 자체가 무거우면 솜을 뽑아야 합니다. 인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물을 먼저 빼고 남은 무게를 관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붓기가 있다면 실제적인 감량이 일어나기 전에 붓기가 먼저 빠지고 이후 감량은 순차적으로 일어납니다.
갑상선의 붓기 대사 저하 물질을 먼저 제거하자
물에 녹지 않음으로써 물을 끌어당기는 물질을 먼저 꺼낼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기름 위에 끓는 물처럼 녹지 않고 수분을 계속 축적함으로써 인체의 대사 저하를 가속시키기 때문입니다.
그 후 물에 녹아 있는 물질을 순차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모든 대사과정 자체가 약해져 있고 특히 노폐물을 해독하는 과정이 약해져 쉽게 빼낼 수 없습니다. 이 프로세스에 관여하는 효소를 활성화함으로써 대사 기능 자체를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젖은 이불을 잘 말리고 난 후에도 이불이 무거우면 안쪽에 솜을 뽑아야 되잖아요? 인체에서는…부기를 빼고 남은 지방을 줄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 기능이 약화되면서 지방이 계속 증가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일어나므로 반드시 혈관 속에서 지방으로 축적되는 대사를 차단하고 분해를 가속화하는 인자를 투입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