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지역에 장마로 엄청난 비가 내리고 있어요.낮부터 하늘에 구멍이 났는지 고압수를 세차할 때 느낌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문득 대청도 공보 시절 비가 엄청 많이 온 게 생각나서 영상을 찾아봤어요.
새벽에 이렇게 비가 오고 있고 엄청 많이 오는구나…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옥상에 두고 온 빨래가 생각났어요.
섬에서는 햇빛이 좋아서 옥상에서 빨래를 널곤 했어요.
강풍에 빨래가 날아가고 저렇게 한 가지 강한 비바람 속에 비에 젖어 남아 있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 찍은 대청도 사진비가 많이 오거나 태풍이 불면 섬에서의 1년 생활이 자주 떠오릅니다.대청보건지소 관사작년 장마는 정말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했는데 올해는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비오는 밤 옛날 사진을 보고 기억해두려고 올려봅니다.대청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대청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