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혼여행 / 파티나몰디브 플로팅 조식

파티나 몰디브, 파리 제도, 북말레 환초, 20026년

파티나몰디브,파리제도

파티나몰디브,파리제도

저녁 식사 후 숙소에 가서 하는 일.무요는 물을 무서워한다고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어쨌든 파티나 몰디브 워터빌라의 확실한 장점은 저녁과 밤에 수영을 좀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사실 비치빌라도 가능한데 나같은 겁쟁이는 박쥐가 날아다니는 몰디브.. 비치는건 너무 무서웠다.. 박쥐를 떠나서 좀 다양한 생물이 있었는데 밤에는 무서워서 잘 안나오니까 나같은 사람은 워터빌라가 훨씬 낫다…

습한 공기 속 캄캄한 바다와 하늘 침대에 누워 보기에도 좋은 몰디브의 밤

오빠와 나는 몰디브에서 대개 6시에 기상했다.평소에는 밖에 나가서 경관감상 그리고 바로 물놀이를 시작한다

블로그에 올리는건 좀 부끄럽네;;

스노클링 연습 한 번도 안 해본 스노클링도 뭐 연습할 것도 없어 (수영선수, 심심풀이)

스노클링 연습 한 번도 안 해본 스노클링도 뭐 연습할 것도 없어 (수영선수, 심심풀이)

아침 일찍 물놀이 하는 건 정말 좋지.무엇보다 일어나서 어디가는게 아니라 바로 앞에 있으니까… 내 개인 수영장이 갖고 싶었던게 어릴적 꿈이었는데 정말 좋다.한국은 사계절이 있어서 수영장 관리가 힘들다던데 언젠가는 꼭!

동생들은 이 사진이 너무 재밌다던데 난 너무 좋아

만타는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이거 보자마자 바다로 들어가는 오빠, 아침 수면이 얕아서 들어갈 부담은 없어

얼마나 스노클링했는지 팔뒤 종아리뒤 다 탔다

나는 여유롭게 커피를 내릴 거야.

커피는 오빠꺼, 나는 티 아침이 밝아서 더 예뻐지는 워터빌라 #파티나몰디브워터빌라너무 예쁜 셔츠.휴양지에는 이런 거 입어야 돼~ 다 예쁘대. 자전거를 탈 때나 액티비티를 하고 옷을 갈아입을 때는 이것을 입으세요생각보다 가슴이 찢어졌던 내 레몬드레스 아무리 해외라는데.. 난 밖에서는 못 입어.그래서 워터빌라로만 입었어.실크랑 비스코스가 섞여 있어서 어차피 나가는 건 안 입을 줄 알았는데 좀 아쉬웠어.(케어)놀다가 미니바에 있는 거를 소곤소곤 감자칩 케틀베이크드라고 하는데 되게 딱딱하고 짜지 않고 건강한 맛음질을 최고로 해준 스피커 오빠가 연결해줘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펑펑 울려서 좋았고 물놀이하면서 바다 멍하니 하면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플로팅 조식은 도대체 왜 플로팅 조식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프로모션에 들어가 있으니까 당연히 해야 해요한국 펜션에서 나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에 너무 들어가 나와서 앉아서 먹기로 하고 사진만 열심히 남겼다.베네딕트, 프렌치토스트, 각종 빵과 아사이볼주스 등설명을 들은 것은 아니어서 대충 짐작이 가는 메뉴를 말해봤다.건강한 맛이런 단 빵은 배가 불러서 따로 남겨두었다팬케이크와 프렌치 토스트그런데 신기하게도 파티나 몰디브 과일은 하나같이 맛이 없어.열대에서는 단 과일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꼬물꼬물 물맛이 나는 걸까;; 이건 귀여운 금귤 같은 과일 세서미처럼 꽉 찬 과일, 이것 역시 맛이 없다.방금 파티나 몰디브 플로팅 조식에 대해 글을 올려봤어.신혼여행 오면 꼭 할 것 같은데 나름대로.. 근데 굳이 아침식사와 함께.. 사진은 왜 찍는지 모르는 혼자 어쨌든 물놀이로 배가 고팠던 우리는 너무 작게 먹었다.밥먹고싶었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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