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지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것은 아닙니다.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이번 주는 주식에 관한 직접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관련 산업을 이해함으로써 어떤 주식을 투자해야 할지를 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너무 내용이 길어서 지루할 수도 있으니까 요약된 내용은 맨 밑으로 내려주세요.
먼저 자율주행에 대해 이야기합시다.아시다시피 자율주행은 모두 다섯단계로 나뉘어요.
☜ 별보는 해파리아메리카 자동차기술학회(SAE) 기준에 의거한 자율주행자동차 6단계 분류법입니다.대한민국 국토교통부가 정리한 기준과 차이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레벨 0은 모두 운전자 스스로 실시하는 것으로, 레벨 1은 도로 주행 중에 차선을 무너뜨리거나 조금 벗어나면 핸들이 마음대로 꺾이는 상황입니다.레벨 2는 스스로 운전하면서 차선 변경도 가능한 상황에서 레벨 3은 특정 조건, 특히 차량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앞차가 출발하면 따라 출발하고 멈추면 따라잡아 멈추는 상황입니다.레벨 4는 정해진 도로 조건, 즉 인프라가 갖추어진 구역 내에서는 완전하게 자율 주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지역 내 무인택시는 구역을 정하여 특정조건(유인차량 진입불가, 신호등 및 인터넷 완전연결, 돌발상황 완전차단 등)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레벨 5는 어떤 조건에서도 모든 상황에서 자동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필요 없게 됩니다.
우선 현재 시판되고 있고, 상용화되어 있는 자동차의 자동 운전 단계는 레벨 2입니다.최근 현대자동차가 레벨4 수준의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공개하여 민관합작으로 실시된 30분간의 레벨4 시범운영에도 성공하였습니다. 그 시범 운영도 도로 조건을 설정하여 자율 주행했기 때문에 레벨 4가 된 것입니다.일반 도로에서 주행하고 있다면 레벨 5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선 레벨5는 기술개발은 가능하다고 해도 기술개발 속도가 너무 빨라 법제정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어 실제 상용화는 어렵다는 것이 현재의 견해입니다.
그래도 레벨 5를 기준으로 어느 것이 이상적인 상황인지 생각해 봅시다.이상적인 자율 주행을 하려면, 모든 차가 레벨 5는 되어야 해요.그러면 모든 차량이 연결되어 속도와 간격을 모두 조정하고 사고를 예방하고 지정된 목적지까지의 경로 계산을 완벽하게 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신호등을 비롯한 도시 인프라도 무선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상황을 주고 받으면 더욱 완벽하고 견고해질 것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무선 인터넷의 속도가 중요하죠. 그리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산하는 알고리즘과 AI가 필요하고, 계산한 결과값을 저장하고 실행하는 클라우드도 필요합니다.여기까지는 주행에 관한 사항입니다.또 뭐가 있을까요?자, 이제 수준을 조금 낮춰 볼까요?모든 차량이 레벨 5는 아닙니다. 아직 보급이 완전히 되지 않아서 다른 사람 차는 자율주행이 안됩니다.그렇게 하면 자기 차가 스스로 조절해서 판단해야겠죠.위를 제외하고 차량을 인식하여 접근하면 속도를 줄이고, 멀어지면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여기에 사람과 건물도 인식하고, 긴급 사태에서는 멈출 수 있어야 합니다.그러면 사람과 건물, 그리고 차를 인식하는 기술도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여기에 들어오는 기술이 레이더와 라이더입니다.
레이더는 여러분 아실 거예요전파를 사용하여 방출시키면 표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하여 지형과 거리를 파악하는 기술입니다.박쥐가 발생시키는 초음파가 레이더와 같은 역할을 하는 거죠.
라이다는 빛(Light)과 레이더(Radar)의 합성어(Li-dar)다.전파를 방출시키는 게 아니라 빛을 방출시키는 거예요 정확하게는 빛이라기보다는 레이저예요”뭐, 그렇습니다만 요컨대 레이저(LASER)는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약자입니다” 유도 방출로 증폭된 빛입니다만, 이 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물리학 전공의 광학 시간에 배우는 것이므로 생략합니다.
어쨌든 라이다는 빛을 발합니다. 전파가 아니라 빛이라서 속도가 훨씬 빨라요.그렇다면 속도도 훨씬 빠르고 가격 경쟁력만 있다면 라이더만 쓰면 될까요? 당연히 아니죠, 라이더는 일단 빛을 내는 기술이기 때문에 라이더만 사용할 경우 예측할 수 있는 사고가 있습니다.라이더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자동차에 장착되어 자동운전에 사용된 카메라가 실제로 일어난 사고를 예로 들어 봅시다.대표적인 것으로 흰색 자동차를 햇빛으로 착각하여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구름과 자동차의 구별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사고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 것일까요.라이더를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인공지능은 물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이미지 센서입니다.
카메라에 들어오는 바로 그 이미지 센서입니다라이더는 결국 라이트, 빛이 중요하죠 그래서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 센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이미지센서가 좋을수록 받아들이는 빛을 분석하는 노력과 시간이 덜 걸리잖아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계산해 넣은 빛이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정도도 올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라이더로 조사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만, 차량 지붕에 굉장히 크게 실려 있습니다. 이것을 소형화하는 것도 필요한 기술일 것입니다.아마 나중에 소형화되어 단가가 내려가게 되면 차량의 전방과 후방에 각각 하나씩 설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현재 차량용 레이더 센서와 카메라가 몇 개 들어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요약
- 완벽한 자율주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 – 차량과 차량을 연결하여 신호와 같은 도시 인프라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무선 인터넷 – 경로를 비롯한 차량 간의 거리 조정과 속도 조절을 완벽하게 계산하는 알고리즘과 AI 발달 –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도로 데이터와 경로 계산을 위한 저장 및 실행 공간인 클라우드
- 2. 레벨 5 수준의 자율주행을 일반 도심에서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 사람과 건물 그리고 차량을 인식하는 기술 → 레이더와 라이더
- 3. 라이더에 필요한 기술 –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 센서 – 받아들인 빛을 분석하고 계산하여 파악하는 인공지능 ※ 경고 ※ 본 글은 참고용으로 작성된 문장으로 추천과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