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히 체크해서 다양한 견적서를 받고 비교해보는 이유는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지출을 막기 위해서죠?
특히 태아보험에는 수많은 특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이런 과정을 중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담보에 대해서 장점과 단점 등을 잘 알려드리는 글을 쓰고 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허리디스크 수술입니다.
여러분, 허리디스크 단어 어렵지 않아요?제안서 받아봤는데 도무지 모르는 단어다 우주어라는 분들이 계세요.~추간판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쉽게 말하면 디스크라는 뜻입니다.^^
충수절제술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맹장수술이라고 하듯이 우리에게 흔히 디스크로 알려진 질병의 정확한 명칭은 디스크입니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로 병원에 다니면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더라도 평소 허리가 전혀 아프지 않은 분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장시간 앉은 자세로 업무를 하거나 허리를 숙이는 집안일을 오래 하다 보면 저절로 통증이 옵니다.ㅋㅋㅋㅋㅋㅋ
근력을 길러야 척추 주변 근육이 뼈를 잡고 아프지 않다는데 운동이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일반적인 질병이라고 해서 이 담보를 구성하는 게 좋을까요?
약관에 보면 수술을 받은 경우라는 문구가 보이시나요?네, 이것은 수술 담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보장이 됩니다.
진단만 받거나 진단으로 다른 치료를 하는 경우는 모두 제외입니다.
의사도 환자도 점점 비수술적인 치료를 선호하고 의학기술의 발달로 비수술적인 치료방법도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 지인도 디스크로 몇 년째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보통 도수 치료를 받고 가끔 통증이 심할 때만 주사를 놓아온대요.수술을 한다는 얘기는 없었어요.
수술은 마지막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허리디스크로 인해 수술을 하는 연령대는 4~50대 이후이지만
디스크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었던 디스크 수술 통계 자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관혈적 추간판 제거술 통계 – 허리디스크 <출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이 자료를 보시면 어느 연령대에 적합한 담보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겠죠?
만약 태아보험 제안서를 검토 중인데, 디스크 수술의 담보가 보인다면요?그 제안서는 후순위에 두도록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 내용은 모집 종사자 개인의 의견입니다.계약 체결로 인한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 계약자 및 피보험자에게 귀속됩니다.
하지만 저는 계약전환제도를 통해서 100세 만기로 연장하고 싶은데 노인성 질환이라도 미리 구성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이 담보가 출생 후 바로 보장이 아니라 보험 연령 8세 이후부터 보장된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증 개시일 이전에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너무 고민이시다면 우선 구성하고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나중에 삭제하거나 유지하거나 다시 생각해 보셔도 되니까요~
근데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디스크 수술 시 반드시 이 담보가 아니더라도 보상받을 수 있는 다른 담보가 있습니다.
이러한 담보를 넣을지 고민하기보다는 자녀의 척추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자세를 항상 바르게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근력을 단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딸은 발레를 배우고 있는데
발레는 유연성이나 자세 교정에도 좋지만 근력 운동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런 예체능 활동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보험도 다 우리 아이들 잘 키우려고 준비하는거 아닌가요~
육아 정보도 가끔 공유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블로그가 됩니다.^^
여러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공감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