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트롤 (Trolls, 2016)

| 약간의 스포일러 주의

요즘 집에 있으면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어.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영화 <트롤>의 리뷰를 써보려고 해 🙂

사실 성인 나이에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아직도 그런 걸 보느냐는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은 때때로 어려운 책보다 많은 교훈을 가르쳐 준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어렸을 때 한 번 봤던 것을 커지고 또 보면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다. 그래서 내가 쉴 때 가장 많이 보는 영화 장르가 애니메이션이다.

트롤은 내가 고등학생 때 나온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트롤2>가 나왔을 정도로 시간이 좀 지났다.당시에는 무지개 빛깔의 따끔따끔한 포스터를 보고 나중에 보려고 했는데 대학생이 되어 있다.후후

영화 정보 & 줄거리 트롤 (Trolls, 2016)

출처 – 네이버 영화

<트롤> 줄거리를 한줄로 말하면 ‘행복해진다’ ㅋㅋㅋㅋㅋㅋ

트롤은 노래와 춤을 추는 것이 일상이다. 그야말로 부정적 기운이란 0%의 행복이 가득한 세상이다. 심지어 손목에 차고 있는 알림이 울리면 서로를 껴안는 허그타임을 갖는다.

이런 트롤과 상극인 우울증 직전 바겐세일들은 트롤을 먹고 행복을 느끼기도 했다. 아예 트롤이 사는 나무를 봉인하고 ‘트롤 축제’를 열고 트롤을 먹는 날로 지정했을 정도다.

하지만 주인공 ‘빠삐’의 아버지는 과거 나무에 살던 트롤들을 데리고 바겐들로부터 탈출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20년간 트롤들은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거대한 파티를 계기로 바겐세일에 위치를 들키고 이후 찾아온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트롤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다.

퍼피와 브런치 정반대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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