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플릭스 지옥 영화 톤파리 박선영 남매 케미스타다큐 마이웨이 양익준 감독 배우 패닉장애

TV조선 ‘스타 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서는 영화 ‘동파리’부터 넷플릭스의 화제작 ‘지옥’까지

감독과 배우를 넘나드는 양익준의 영화 같은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2년 영화 ‘품행제로’로 배우에 데뷔한 양익준은 20대 때 독립영화관에서 활동했고,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첫 장편연출 작품 ‘흥팔이’로 로테르담, 라스팔마스, 도빌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40개 이상의 상을 휩쓸며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동파리부터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3역을 맡아 독립영화계의 거장이 된 그는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나쁜놈들,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지옥에도 출연해 개성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력을 자랑하며 배우로서의 위상을 각인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이렇게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양익준의 인생 에필로그와 일상이 담깁니다.

특히 그의 정체성 같은 ‘흥팔이’를 만들어낸 주역들,

배우 및 연출진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고 한다.

당시 예산이 없어 영화 촬영을 중단하기도 했던 양익준은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미안했다. 근데 얘네가 멀리 날아갈 줄은 전혀 몰랐어. 그래도 다시 연락했을 때 돌아와줘서 이 영화가 끝날 수 있었다.

제작진의 집을 세트로 이용하곤 했던 그 시절의 열정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익준이 가장 사랑하는 언니, 배우 박선영과 만나는 모습도 그려집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이후 서로를 항상 응원하는 특별한 인연이 됐다는 두 사람은 친한 남매의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은 최근 양익준의 작품을 언급하며 (양익준은) 양파 같다. 좋든 싫든 그 매력은 끝이 없다. (양익준을) 볼 때마다 ‘저 연기를 저렇게 잘해?”하고 놀란다’라고 말하면서

같은 연기를 계속 같은 콘셉트 연기를 하는데 그게 다 다르다. 대단해요라며 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양익준은 말 못할 사정이 있다. 내 연기를 다시 볼 수 없을 정도였다며 숨겨진 고뇌를 토로했다.

양익준의 영화 여우 인생 이야기는 ‘스타 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서 보시죠.

(출처 : TV조선)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