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인슈타인의 익살스러운 표정 카레 카츄아.[이·그아은식의 천문학+]기상 천외…천재 과학자들의 기행과 우행란 대신 시계를 삶아서 버린 뉴턴 평생을 홀아비에 살았던 뉴턴이 개와 고양이를 길렀는데, 하나의 벽면에 고양이가 다니는 구멍을 하나 열어 주었다. 그런데 구멍이 작고 개는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그 옆에 큰 구멍을 하나 더 열었다. 친구가 보며 말했다. 벽에 왜 구멍을 2개도 뜬 거 같아. “개가 1마리, 고양이가 1마리 필요하다””그럼 큰 구멍을 1개 열고 함께 다니면 된다””아, 그렇구나.”그는 또 연구에 열중하고 달걀을 삶기 때문에 물을 끓이다. 냄비 속에 알 대신에 회중 시계를 넣어 버렸다는 일화도 남기고 있다. 다음 일화는 더욱 우리를 아연실색시키지만 어느 날 뉴턴이 난로 옆에 앉아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난로가 뜨거워지고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 참다못한 뉴턴은 당장 사용인을 부르고 난로 속의 불을 끌도록 했다. 그러자 하인은 답답한 듯 뉴턴에게 말했다. “아니, 난로가 너무 뜨겁다면 불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라 교수가 앉은 의자를 뒤로 좀 물리면 되잖아요?”그때 가서 희미한 표정으로 뉴턴이 답했다. “아! 그렇게 쉽고 좋은 방법이 있다니, 왜 생각을 못했지?”20년간 살아 있는 자신의 집을 찾지 못한 아인슈타인 같은 뉴턴에 뒤지지 않는 반이 아인슈타인이다. 프린스턴 고등 연구소에 있을 때 집이 가까워서 점심은 항상 집에 와서 먹었다. 걸으면서도 항상 머리 속에서는 “연구”를 하던 그는 길에서 동료를 만나고 연구의 이야기를 하고 헤어질 때 동료에게 물었다. “여보, 내가 집에서 오는지 연구소 쪽에서 올까””집 쪽에서 왔느냐””아, 그럼 점심은 먹었느냐”아인슈타인은 또 20년이나 살았던 자신의 집 주소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 뉴저지 주 마사 군 프린스턴시 마 사가 112의 집주인은 매번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집을 찾을 수 있었다. 때는 자신의 연구실에 전화를 걸어 주소가 나타났다고 한다. 20세기 최고의 과학 천재로 꼽히는 사람이 머리가 나빠서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천재들의 증세를 “고기능성 자폐증”으로 해석한다. 한 분야에 집중하고 다른 정보는 잘 먹히지 않는 증상이다. 지하철에서 미적분 문제를 푼 물리학자 노벨 물리학 상을 수상한 미국의 물리학자 리언·레더 먼 이 다른 물리학자(리·존 다오)가 지하철에서 겪은 일을<신의 입자>에서 이렇게 소개했다. 몇년 전 맨해튼 지하철에서 어떤 노인이 기초 미적분 문제를 풀다가 어려운 부분에 막혔고 당황하고 옆 좌석에 앉아 있는 생면부지의 승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저, 실례지만 미적분 수 있을까요 “”아, 네, 조금 할 수 있습니다”그 승객은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다. 노인이 지하철에서 미적분학 공부를 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그 노인의 옆자리에 앉아 문제를 풀어 준 것이 정말로 노벨상 수상자인 중국 출신의 이론 물리학자 리·죠은도이었다.정신 병원의 환자로 취급되는 노벨상 물리학자이면서도 레더 먼 은 자신도 지하철에서 겪은 일을 다음처럼 농담을 하면서 말했다. 그도 지하철에서 뜻밖의 경험을 한 적이 있지만 결말은 전혀 달랐다. 어느 날 시카고에서 통근 열차를 탔는데, 정신 병원에서 파견된 한 간호사가 환자 몇명을 이끌고 나와 같은 열차에 오르게 됐다. 그런데 하필이면 환자들이 그에게 몰렸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그들의 한 사람이 됬다. 여기까지는 오케이. 그런데 잠시 후 간호사가 다가와서 환자의 수를 꼽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그 뒤, 레자 맨으로 눈이 맞지, 간호사가 눈을 가늘게 뜨고 물었다. “댁은 누구세요?””아, 네.나는 리앙 가죽만이라고 합니다. 페르미 연구소 소장으로 노벨상도 수상했습니다”그녀는 레더원을 가리키고 세어 갔다.”물론 그렇죠. 넷, 대여섯….”
2. 가장 불행한 가족사를 가진 과학자 막스, 플랑크.운전사에게 강의한 노벨상 수상자 양자론의 물꼬를 튼 플랑크의 복사 법칙을 발견하고 1918년 노벨 물리학 상을 수상한 막스 플랑크는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면서 27세의 나이에 교수가 됐다. 너무도 동안의 플랑크는 40대에도 청년의 얼굴 그대로였지만 어느 날 플랑크가 어떤 강의실에서 강의를 해야 할지 몰라과 사무실 직원에게 물었다. “실례지만, 플랑크 교수가 강의하는 교실은 어디입니까?”직원이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젊은이, 거기에는 가지 않고. 너는 어려서 플랑크 교수의 강의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플랑크에 다음과 같은 일화도 전한다. 양자 이론을 제안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받은 1918년 나이 60세 때 노벨 물리학 상을 수상한 플랑크는 이후 독일 전역에서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지만 피곤한 사람은 플랑크만 아니라 그를 태우고 독일 각지를 다녀야 되지 못한 운전수도 마찬가지였다. 그것에 대해서 조금 불만이 있었는지 한번은 강의에 가는 도중, 운전사가 뒷좌석의 플랑크에 한마디 던졌다. “교수의 강의는 너무 많아서 저도 있습니다.”기사의 위반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지만, 플랑크가 갑자기 이렇게 답했다. “그럼 이번에는 네가 한번 하고 볼까.” 그렇게 뜻밖의 운전수가 강단에 서서 열 이론인 복사 이론을 뜨겁게 열강 했다. 거기까지는 좋았지만, 강의 뒤 질문이 갑자기 날아왔다. 한다고 기사는 놀라운 임기응변을 보였다. “음, 그런 질문은 나의 조수가 대답합니다.”플랑크가 일찍 강의를 인계하고 무사히 마쳤다고 한다. 이런 인간미 넘치는 맥스 플랭크이었으나 그만큼 비극적 삶을 보낸 과학자도 드물다. 아내는 폐 결핵으로 벌써 죽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장남은 베르됭 전투에서 전사하고 두 딸은 모두 아기를 낳고 죽었다. 게다가 마지막 남은 아들은 제2차 대전 중 히틀러 암살 사건에 관여하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늙은 플랑크는 히틀러로 몰려들고 탄원했으나 1945년에 사형이 집행됐다. 1947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2. 가장 불행한 가족사를 가진 과학자 맥스 플랑크.운전자에게 강의하게 한 노벨상 수상자 양자론의 문을 연 플랑크의 카피 법칙을 발견해 191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맥스 플랑크는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 27세의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됐다. 워낙 동안 플랑크는 40대에도 청년 얼굴 그대로였는데, 어느 날 플랑크가 어느 강의실에서 강의를 해야 할지 몰라 과 사무실 직원에게 물었다. 실례지만 플랭크 교수가 강의하는 교실이 어디죠?” 직원이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젊은이, 거기 가지 마. 너는 너무 어려서 플랭크 교수님의 강의를 이해하지 못할 거야.” 플랑크에게 다음과 같은 일화도 전한다. 양자이론을 제안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1918년 나이 60세 때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플랑크는 이후 독일 전역에서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지만 지친 사람은 플랑크뿐 아니라 그를 태우고 독일 각지를 다녀야 했던 운전자도 마찬가지였다. 그에 대해 조금 불만이 있었는지 한 번은 강의하러 가다가 운전자가 뒷좌석 플랭크에 한마디 던졌다. “교수님 강의는 너무 많이 들어서 저도 할 수 있어요.” 기사 위반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플랭크가 갑자기 이렇게 대답했다. 그럼 이번엔 네가 한번 해볼까?이렇게 해서 뜻밖에 운전자가 강단에 서서 열이론인 복사이론을 열강시켰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강의 후 질문이 갑자기 날아들었다. 그러자 기사는 놀라운 임기응변을 보였다. “음, 그런 질문은 제 조수가 대답해요.” 플랭크가 빠르게 강의를 바통 터치해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런 인간미 넘치는 막스플랑크였지만 그만큼 비극적인 삶을 산 과학자도 드물다. 아내는 폐결핵으로 일찌감치 숨졌고,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장남은 베르단 전투에서 전사했고, 두 딸은 모두 아기를 낳고 죽었다. 게다가 마지막 남은 둘째 아들은 2차대전 중 히틀러 암살사건에 연루돼 사형선고를 받았다. 늙은 플랑크는 히틀러에게 달려가 탄원했지만 1945년 사형이 집행됐다. 1947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이광식 지음/들목 줄기 미래과학부 ‘2016 우수과학도서’ 선정!(초2~중1) 별 아저씨의 별★나는 우주이야기(전3권) ‘우주를 읽으면 아이의 마음이 커집니다’★자투리 지식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재미있는 줄거리가 있는 우주 이야기! 1권 / 달과 지구 2권 / 태양과 그 행성들 3권 / 별과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