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볼 때의 기억에 의지해서 작성했습니다.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요약 : 1. 온라인 코스에서 교육받고 시험 볼 수 있다.2. 1등급은 평가방법, 2등급은 교정운동방법이다.3. 배울만해 내용은 좋다. 4. 번역 쓰레기 / 20.12.23 추가 – 최근 좋아진다 5. 개정 전후의 내용을 모두 알면 된다. /20.12.23 추가 – 개정 후에만 알아도 될 것 같은 6. 만능평가시스템은 아니지만 좋은 평가시스템이다.철학만 잘 이해해도 좋다….
올해 4월 19일 FM SL v.1 자격증을 땄다.지난해 따로 오프라인에서 공부한 뒤 몇 달이 지난 온라인 코스에서 자격증을 딴 것.친구 추천도 있고 움직임의 평가 기준이 있어 해소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생각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작년에 아는 선생님들은 할인기간이 있어서 조금 싸게 시험을 봤다고 했다.나도 이를 노려봤지만 실패했고 결국 2, 3월경 정가로 신청했다.피트투비몰 사이트를 통해 신청했고 가격은 약 50만원이었는지 여기에 온라인 코스 교육과 시험 비용이 포함돼 있었다. 시험은 3회 가능.인터넷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오픈북도 가능해. 어?
뭐 어쨌든, 신청했는데 웬일인지 연락이 왔어.영상도 자막도 모두 개정할 예정이어서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한다. 아.. 그래서 그냥 그 기간이 지나면 알려달라고 그때부터 말하겠다고 했어..
진짜한달정도뒤에연락이오고그때부터교육기간시작.총1년동안수강할수있다.근데 왜 교육 내용과 자막 개정 기념으로 할인을 시작하지? 너무 너무 격렬했어.할인.. 이미.. 정말 많이 했는데.. 괜히 속은 기분
어쩔 수 없어서 교육영상을 봤다. 매뉴얼은 영어. 지금까지 배운 것과 다른 점이 있어서 영상과 매뉴얼을 번갈아 보았다.
근데 그… 영상 자막이. 특히 복숭아뼈를 그대로 발목이라고 표현하는 그런 게 있어. 매뉴얼에는 복사뼈라고 나와 있고.그래서 사람을 헷갈리게 하지만 교육 후반부에 가면 제대로 표현해 놓기도 하고.. 약간 일관성 있는 매뉴얼에는 꼭 단어를 찾아서 읽어 보기 바란다.영상 매뉴얼을 다 비교하면서 보니까 눈이 빠지는 줄 알았어.하지만 그만큼 정확하게 아는 것.
달라진 점도 있고 추가된 점도 있다. 이거 되게 중요하네.
fms는 펑셔널 무브먼트 시스템스라는 단체다.그 중에 운동 시스템으로서 fms, sfma, fcs 등이 있다(단체명의 약어와 운동 시스템명의 약자가 같다-fms).
내가 시험을 본 것은 fms(펑셔널 무브먼트 스크린) 레벨 1(레벨 1은 평가 방법, 2등급은 교정운동 방법이라고 들었다) 나는 오프라인에서 따로 배울 때 교정운동 방법까지 배워 2등급을 따지 않았다. 그럴 예정입니다무엇보다도 높다 1보다 더 높다
- 본격 리뷰
- 1) 번역 쓰레기
- 교육 영상은 며칠에 걸쳐 찬찬히 본 뒤 시험을 치렀다.시험시간 제한은 없었고 만약을 위해 움직임 책을 옆에 뒀다. 들은 악명이 있던 번역이 쓰레기라고
- 근데 한글인데 얼마나 쓰레기인가 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쓰레기였다.특히 fms의 철학, 관점에 대한 문제가 그랬다.그 열 문제는 심각한 부스러기였고, 나머지는 더 거창한 부스러기였다. 한글인데도…이상하다.
필로소피철학이라는 뜻이다 관점이나 철학 등을 참고해서 60문항 중 80%나 그 이상 맞히면 합격인데 그 10문항의 번역이 쓰레기로 맞혀지지 않으니까.
저는 준비했고 문제 자체는 쉬웠는데 저 10개 빼고 거의 올백을 해야 하는 상황그런데 중요한 것은 다른 문제의 번역도 그렇게 제대로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어려워서가 아니라 다른 의미에서 긴장했다.
2) 영상파동 (의심추측)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철학 면에서는 유난히 많이 틀렸다.또 잘못된 문제는 주로 영상 문제지만 영상도 문제처럼 모호하게 나오는 게 있다는 것이다.점수 기준은 확실하게 알고 있어. 근데 저걸… 2점 줄까?3점 줄까? 정말 기준대로가 아니라 재량으로 선택한 기분? 저걸 발이 떨어졌다고 해야 되나 안 되지안 돼 이런 거 나와진짜 나온다.
하지만 모호하면 낮은 점수를 주는 것이 fms 채점 방식이다.그래서 줬는데… 잘못된 문제는 확인이 안 돼. 하지만 내가 틀린 건 영상문제고 (철학제외) 틀린 것도 영상문제의 거의… 어디까지나 의심 모든 영상이 애매한 건 아니야.
3.시험범위 문제
확실히, 최초로 영상이 개정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보니 메뉴얼 자체가 개정되어 있었다.그럼, 이것은 개정 후의 시험입니다만,
개정 전의 내용이 시험문제로 나왔다.개정 후의 내용도 시험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내가 따로 교육을 받지 않았더라면 개정 전 일을 모르고 떨어졌을 것이라는 얘기.(현재 시중에 나도는 책의 움직임은 개정 전 테스트 내용이 들어 있다). (새 책이 나올까?)
아니 그동안 고쳐놓고 시험문제는 왜 개정 전후가 다 나오는지. 난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정말 욕을 하면서 시험을 봤어. 영상만 보고 시험 보시는 분들 꼭 책 가져가세요
4. 다양한 단어
그리고… 단어들이 다양하다. 여기서 관절의 가동범위에 대해 말할 때 유연성, 가동성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근데 얘네가 이동성이라는 단어를 쓰네.운동성이 뭐야? 또 뭐 있었는데 같은 뜻인데 다른 단어로… 말장난 같아서 짜증났어.
맨 아래 문장 정말 저렇게 문제가 나와미치는 거야. 아직 이동성과 운동성은 어떤 단어와 같은 의미인지 확신이 없어. 가동성 같은데… 둘 다 가동성을 의미한다고?그러면 세 단어로 한 가지를 표현하는 건지.. 아무튼 용어에 일관성이 없어. 답을 고르는 게 너무 힘들어. 화가 나자마자 때려부숴버리고 싶은 거야.
단번에 합격했지만 합격했는데도 뿌듯했다.무엇을 틀렸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어느 파트에서 틀렸는지는 확인할 수 있다.번역이 쓰레기로 된 철학 파트가 아니라 나머지는 영상에서는 틀렸다.
5. 시험총평
공부 어느정도 했으면 문제내용은 충분히 쉽다.단지 여러가지 불편함으로 인해 어렵다. 이러한 불편함을 극복하고 합격한 나는 정말 대견하다.개인적으로 fms 내용 자체는 좋은 것 같아그래서, 사람의 몸을 다루는, 특히 운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꼭 공부하면 좋겠다.그냥 시험 보는 건 자유롭게 하세요.
fms를 공부할 때 기대했던 것은 평가와 교정방법이었다. 소개글만 보면 만능 해결사 같았지만 역시 그렇지 않다. 또한 fms에 전혀 빈틈이 없다고는 할 수 없었다.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자의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단순히 외워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분석하셔야 더 높은 fms를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너무 0123 점수에만 집착하지 말고 fms 철학을 관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하고 느끼자.
평가도구는 따로 사야 한다. 비싸다 안 샀어현재는 fms 평가를 회원에게 사용하고 있지 않다. 도구의 부재도 이유이지만(도구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가르치다 보니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됐다.(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느끼기에는 비포 애프터 체험만한 것이 없었다) 그런데도 fms로 만족하는 부분은 그들의 철학, 관점이다.
나무가 아닌 숲 부분이 아닌 전체
뭘 가르쳐줘도 이건 잘 외우자 고립운동도 저거 섞으면 될 것 같아.
- 배우라는 것이지 FMS에 떨어지라는 의미는 아니다.
마지막에 올린 인스타를 선전하고 마무리www.instagram.com/vimonnt 팔로워382명, 팔로우350명, 게시물137개 – 문석호(@vimonnt)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20.12.23 추가 –
최근에 기회가 있어서 FMS1의 시험문제 푸는 걸 옆에서 본 적이 있어.60문항을 두 번, 즉 120문항을 봤는데 내가 시험을 볼 때와 달리 번역이 무척 좋아졌다.앞에 100 중 5면 지금 85 정도?물론 별로인 문제도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겨우야.그만큼 번역 상태가 개선됐다.
특히 철학 문제가 마지막 10문제는 번역쓰레기라고 해서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마지막 5문제만 나왔다.전체 10개 문항은 같을지 모르지만 마지막에 몰아서 나오는 문항은 5문항 정도로 줄었다.
개정 전에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모두 개정 후 문제로 나왔다.다 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본 120문항 중에서는 그랬다.
전반적으로 시험문제가 개선되더라.
왜 나만… 나만… 후후! 정말 합격한 나를 다시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