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가을에 만개하지 못한 단풍이 지는 것이 아쉬워서 동네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예년보다 단풍이 예쁘지 않아요.단풍이 들기 전에 시들어 죽습니다.
아! 이게 무슨 나무지? 노란 사과나무 아닐까?
11월 8일 저녁 5시 24분!규슈 섬 남부의 화산섬 사쿠라지마 분화
9일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4분경 가고시마 현 가고시마 시 소재 사쿠라지마 미나미다케 산정의 분화구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해 약 5500m 높이까지 화산재가 치솟았다고 합니다.
가고시마 기상대에 따르면 사쿠라지마에서 분연이 5천 미터 이상 오른 것은 2016년 7월 화구 분화 이후 3년 만이라고 합니다.사쿠라지마 남악 정상 분화구에서는 올해 130회 이상 폭발적인 분화가 관측되었습니다! 분화구에서 약 1km 이상 떨어진 곳까지 분석이나 화산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아, 일본도 너의 운명이! 괴롭구나!화산 폭발에 지진, 쓰나미에 태풍까지
JTBC를 보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접근 제한 구역을 국내 언론 사상 처음으로 탐사했다고 해서 짊어지고 왔습니다.후쿠시마 방사능의 위험은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접근 제한 구역뿐만 아니라 고농도 방사능이 바람과 비를 타고 끊임없이 강으로 흘러 강을 따라 태평양으로 흘러 확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점근 금지 구역이었지만 일본 정부가 통행은 허용한 지역도 일본 정부 안전 기준치의 19배를 넘고 도로를 걷다 보면 방사능 수치는 이내 기준치의 150배를 넘습니다.
걸으면 걸을수록 일본 정부가 안전하다고 주장한 기준치보다 평균 10배에서 100배, 일부 지점에서는 400배 농도가 측정됐습니다.1년 이내에 DNA 구조가 바뀌어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농도입니다.
일본 정부가 방사능 물질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선언한 안전지역도 마을을 가로지르는 강물을 따라 방사능을 측정하면 기준치보다 최대 56배나 나옵니다.
이 확산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물은 해류를 타고 미국 연안까지 오염되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지역의 어린이 갑상선암 발병률 60배, 일본 후쿠시마 접근제한구역에서 일본 정부가 정한 안전기준치의 400배에 달하는 방사능은 DNA 구조가 바뀌어 암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농도였다고 했는데, 실제 지난 8년간 후쿠시마 지역 어린이의 갑상선암 발병률을 보면 평균보다 6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통 말은 넘어져서 아무리 깨워도 몸을 지탱할 수 없어요.지난 3년 동안 7마리가 이렇게 죽었습니다.아이들이 뛰어다니는 학교비가 내리면 정상이던 방사능 수치는 갑자기 급등합니다.
지난 8년간 후쿠시마 지역의 18세 이하 38만 명의 갑상선 검진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해당 기간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거나 의심 어린이는 231명.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발병률은 100만 명당 1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평균치의 60배가 넘는 것입니다.
특히 방사능 오염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발병률이 높고 오염지에서 멀어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한편 핵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아오모리현에서는 지난 15년간 소아 갑상선암이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남녀 발병률 차이도 눈에 띕니다.일반적으로 갑상선암에 걸리는 남녀의 비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6배 높습니다.그러나 후쿠시마에서는 여성 141명, 남성 90명이 발병해 1.5배에 그쳤습니다.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인한 갑상선암의 발생률을 보면 남녀 비율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그래서 체르노빌 닮았어요.
하지만 일본 정부는 갑상선암의 발병과 방사능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폐기물 유실 심각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후쿠시마 지역까지 덮치면서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되면서 우려가 컸지만 일부는 강 하류에서 비어 있는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한 아사히 신문의 미우라 히데유키 기자는 모두 10개의 봉지가 발견됐지만 내용물은 없었다며 폐기물이 강으로 흘러들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태풍 직후 환경장관이 나와 수거한 용기가 파손되지 않았다.그래서 무해하다고 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상황입니다.
이 봉투들은 다무라시 임시 보관소에서 나온 것이지만, 보관소에는 당초 봉투 2667개가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 중 몇 개가 유실되어 어디까지 흘러갔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풍이나 지진 피해가 심한 일본에서 방사능 폐기물을 지붕이나 눈가리개도 없이 바다와 가까운 하천 옆에 쌓아 방치한 것은 고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베 총리의 2020 도쿄 올림픽 거짓말!아베 총리는 도쿄 올림픽을 유치했을 때는 2011년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후쿠시마 재건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최근 유엔 총회에서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을 만나 후쿠시마 농수산물은 안전 검증을 거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전 세계에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방사능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릅니다.호주의 방사능 전문가 헬렌 칼디콧 박사는 아베 총리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베 총리의 말과 달리 이 지역은 도쿄보다 방사능 노출이 24.6배에서 60.6배까지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수천명의 운동선수들이 후쿠시마 음식과 방사능을 포함한 먼지에 노출되며, 이는 수만 명의 관광객도 마찬가지라고 경고했습니다.미국 교수도 후쿠시마 일대를 관찰한 결과 올림픽 야구 경기가 열리는 근처에는 방사능 수치가 미국보다 3000배 높았다고 했습니다.
방송에서 쇼하려고 후쿠시마산 음식 먹어도 괜찮았을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바다를 방출할 것 같아!물론 후쿠시마의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최근 일본 정부는 계속해서 바다로부터의 방출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흘리고 있습니다.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할 경우 정화처리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가 낮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처리하고 방출한 오염수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방류를 중단한다고도 했습니다.도쿄전력이 오염수 처분 절차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오염수 처리를 어떻게 할지 아직 방식조차 확정되지 않았는데 해양 방류로 이미 정해놓은 것처럼 순서까지 언급한 겁니다.
도쿄전력은 수증기로 방출하는 방안도 보고했지만 모니터링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오염수를 방출하는 대신 저장 공간을 늘리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도쿄전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가장 간단한 바다 방류를 시도하려고 계속 거짓말입니다.
게다가 일본 정부는 처리를 거친 오염수는 인체에 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에서 정화 처리한 물에서는 삼중수소를 제외한 방사성 물질이 거의 모두 제거됐다고 주장하며 해양 방출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매일 170톤의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2021년 여름경에는 저장 공간이 남지 않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당국의 거짓 행동으로 보아 지금도 슬슬 바다에 흘리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후쿠시마(福島)의 방사능 기사는 모두 JTWC에서 업어 왔습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극우파 일본 당국 당사자들, 정말 거짓말이 심각합니다. 일본 자국민만 속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 세계를 속이고 있군요! 정말 도쿄 올림픽 심각합니다. 선수는 물론 관광객까지 모두 방사능 오염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후쿠시마의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면 희석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전 세계에 재앙을 가져오는 완전한 망나니인 것 같습니다.
사과나무인 줄 알고! 빙 둘러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더니 노란 사과 말고!
모과나무였어요. 감쪽같이 속았어요.모린이 5~6개 떨어졌는데 그중 신선한 거 하나 주워왔는데 얼마나 향이 강한지! 엘리베이터 안에도 모과 향이 가득해요.
지금 거실에 놔뒀어요!
이제 가을도 서서히 지나가는 것 같아요.하지만 이번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다고 합니다!춥지 않다는 것은 북쪽의 차가운 시베리아 바람보다는 편서풍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인구 15억 명의 석탄공해 + 중국 북동쪽 해안가 무수한 공업지대 공해물질 + 200여 개의 중국 동해안 해변 쓰레기 소각장 중금속 매연의 습격을 받는 일만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은 우울해요.
— 2019.11.10.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