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우주산업 인공위성 국산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글 / 사진 미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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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 더운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곧 떠날 준비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7월말, 8월초에 갑작스런 비소식으로 일정을 연기하고 매일같이 일기예보가 바뀌길 바래요. 요즘 일기예보를 자주 봐서 궁금하네요. 어떻게 체크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알아보니 기상위성이 90분 간격으로 찍는 사진 덕분에 기상청이 구름의 이동경로, 비의 양 등을 예측하고 있대요!
오늘 서랍 정리 중 발견된 유물들…★제가 중, 고등학교 때 사용하던 휴대전화와 MP3입니다. 요즘 친구들은 노래를 다운 받아서 MP3에 넣고 이어폰을 꽂고 듣는 것은 상상도 못할 거예요. 그러고보니 과거의 나, 노래를 듣기위해 부지런히 살았군요! 요즘은 실시간 스트리밍 및 4G, 5G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이것도 ‘인공위성’ 덕분에 쓸 수 있대요!
그 외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라디오, 전화, 텔레비전의 데이터도 통신위성을 통해 주고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더 편안하게 해주는 인공위성은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요? 한화 1인 미디어 기자단으로서, 한화의 인공위성 국산화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출처 – ㈜한화블로그
인공위성 심장 국산화 나선다!
인공위성은 우주에서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요? 인공위성 중에서는 “추력기”라고 하는 중요한 부분이 끊임 없이 가동되어, 우주 공간에서의 정상적인 궤도에서의 운행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추력기에 연료가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위성은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만.
한화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위성이 보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장성이원 추진제 추력기>를 함께 개발하여 국산화하기로 했대요!
출처 – ㈜한화블로그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릴 때 정지궤도 위성은 발사체에서 분리돼 더 높은 임무 궤도까지 자체 추력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또 한 번 올라가면 15년 이상을 버텨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독일 등 해외 기업의 제품에 의존해 왔지만 앞으로는 한화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힘을 합쳐 이원 추진제 추력기를 국산화하려 합니다. *_*~
위성은 우주에서 주로 정찰, 통신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국가안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이원추진제 추진기의 국산화는 국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출처 – ㈜한화블로그
실제로 한화의 위성산업은 1990년대 중반부터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때는 이원 추진제가 아니라 단일 추진제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쌓인 탄탄한 기술력과 경험으로 현재 우주에서 임무수행 중입니다. 이번에 이원추진제 개발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 단일추진제와 이원추진제의 차이는 연료와 산화제가 따로 분리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확실히 이원 추진제가 효율성이 높아 장기 보존이 가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한화블로그
대한민국은 2010년 세계 7번째 정지궤도 기상위성을 보유한 나라라고 합니다. 덕분에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한화의 독립된 기술, 국산화에 성공하여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