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VDT증 후군 증상 및 원인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VDT증 후군 증상 및 원인

안녕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부)지부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장시간 컴퓨터 사용은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목, 어깨 등 근골격계 질환과 안구질환, 정신신경계 이상 증상을 통합하여 VDT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청소년 및 20~40대 층의 환자 수는 약 200% 증가했을 정도로 현대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이 가져올 VDT 증후군의 증상이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DT증후군이란?

VDT란 Visual Display Terminals의 약자로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영상표시 단말기를 말하며, VDT 증후군은 영상표시 단말기의 작업에 따라 수반되는 각종 증상을 말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내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와 친하게 지내는 날이 늘면서 VDT증후군 환자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거북목증후군, 허리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안구건조증 등이 있습니다.

VDT 증후군의 증상

VDT증후군 예방을 위해 먼저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면과 눈의 거리는 30cm 이상 유지하고 키보드 높이와 팔꿈치 높이는 수평이 되며 상체와 의자 각도, 무릎 각도는 각 90도 안팎을 유지합니다. 또한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1시간마다 10분씩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때때로 간단한 스트레칭과 체조를 실시하여 전신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모르는 사이에 만성질환이 되는 VDT증후군! 생활 속 사소한 습관으로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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