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히딩크 아내 축구부 이혼남편 인스타그램 ⭕ 김경란 아나운서 김병지컷

전 축구선수 김병지 연령 70년생 △키 184cm △가족결혼부인(와이프) △김수영 자녀 △아들 3명 △학력 △중부대학교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한국축구국가대표 아나운서 김경란 연령 77년생(43세) △고향 서울 키 167cm △학력 △이화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한국축구국가대표 아나운서 △이화/김경란 연령 77년생(KBS/경란 연령 77년생) △이화대 교수) △이화대 남경운서(KBS/이화대 공채용 27년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박상담소’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고객은 김경란. 김경란은 “인생에서 많이 들은 얘기 중 하나가 ‘너의 틀을 언제 깨뜨릴 거야’였다. 그 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며 나는 허술한 면이 많고 말도 잘 못한다. 늘 긴장하며 살아왔는데 그 모습이 새겨진 것 같다고 전형적인 아나운서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오은영은 김경란의 인간관계에 대해 물었다. 김경란은 자신의 인간관계가 좁고 깊은 스타일이라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어려워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경란은 “억울한 게 많다”고 털어놨다.

김경란은 「패션 화보를 찍었는데, 노출 없이 긴 드레스였다. 근데 섹시 화보를 찍었다는 식으로 나오던데? 내 뒤에서 한 선배가 요즘 애들 그렇게까지 하고 뜨개질하고 싶어? 갑자기 뜨개질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그뿐이 아니었다. 김경란은 잘 넘어져 무릎이나 팔에 상처가 많다. 무심코 스타킹을 신지 않고 제작발표회에 갔더니 전신사진이 찍혔는데 내 발을 보고는 큰소리를 쳤다. 선정적인 말까지 있었다. 오랫동안 결혼 안하는 것도 성격이 지저분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가 나를 형성했다. 그래서 안 보이게 됐고 더 쪼그라들게 됐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김경란이 그런 오해에 시달린 데는 어린 시절의 영향도 있었다. 김경란은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한 뒤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다. 국어책을 읽을 때 손에 땀이 날 정도였다. 그것을 돌파할 방법이 없었다. ‘솔직히 상처 없이 살면 언젠가는 알아준다’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밝혔다.

김경란의 부모는 상당히 엄격했다고 한다. 김경란 씨는 부모님은 가장 거수일투족을 다 아셔야 했다. 부산MBC에 합격했을때 부모님이 내방에 유선전화를 설치했다. 그 전화로 하루가 끝났다며 새벽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2시에 방송이 끝나는데 20분 안에 집에 가야 했다. 27~30분이면 부모님 전화가 온다. 이유는 안전했다. 안전 때문에 갇혀 있었다.결국 내가 숨을 쉬어야 하는데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다. 나 안 들어온다고, 잠이 안 온다고 방송하지 말래. 분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독립을 37세가 되어야 했다. 거기에도 반대가 심했다고 토로했다. 김경란은 “내가 더 빨리 주체적이었다면 시행착오를 빨리 끝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김경란은 그 영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감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누군가 나를 좋아하면 가산점을 많이 줬다. 내 감정에 대해서는 묻지도 않고 끌려 다녔다녔다. 헤어지고 나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지 않더라구. 왜 내가 만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을 해봤을까 했다. 나는 모르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또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등장했다.이날 김병지는 FC 개번저스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박나래는 주목할 선수가 있느냐고 물었다. 김병지는 “하지만 말할 수는 없다. 다들 열심히 하는데 한 사람을 특정할 수 없다며 좀 더 노력해 달라는 멤버들에게 조혜련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지는 병지컷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김병지는 프로에 입단했지만 실력은 좋았지만 팬들에게 어필할 게 없었다. 아내가 아이디어를 내 줘서 염색을 하고 나한테 어울리는 머리를 했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나는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고민을 전했다. 김병지는 두 달 공부하고 사관학교에 도전했는데 백지시험지를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지는 골키퍼를 한다고 실수를 하기도 한다.실수에도 범주가 있는 것 아니냐며 내가 2001년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가 있었다. 내가 공을 잡고 드리블을 했는데 팬들이 좋아하더라고 드리블을 한 번 했는데 어느 순간 공이 없어졌다. 그때 힘들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그때 드리블이 없었다면 2002년 골은 김병지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지는 그 일로 히딩크 감독의 눈에 잘 들어왔다. 드리블 한 건 잘못됐어. 히딩크 감독이 외국분이어서 대화가 안 됐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당시 히딩크 감독이 박항서 코치에게 말했다고 한다. 박항서 코치는 “그 애가 가끔 그렇다고 했다”며 “그때 김병지는 말하는 김병지가 아니었다. 돌아가는 팀이 있고 난 잘할 줄 알았어. 건방졌다”고 말했다.오은영은 긍정적이면 자만하고 오만해진다. 경계가 좁아 보인다. 그걸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만화에 나오는 얘기인데 내가 빨랐다. 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병지는 은퇴 후 스포츠 해설가와 유튜브로 활동했으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게 됐다. 은퇴 직후 자신의 이름을 딴 ‘김병지 축구재단’을 통한 활동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중부대학교 골프지도학과에 입학하여 화제가 되었고, 2016년 10월에는 수원 인계동에 재활전문치료센터를 오픈하였다.

#오은영의금측상담소 #김경란 #금측상담소김병지 #김경란아나운서 #김경란의이혼 #김경란인스타그램 #김병지 #김병지컷 #김병지골 #김병지이후 #김병지축구클럽 #김병지마스크 #김병지히딩크 #가스히딩크 #김측상담소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