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 영양상담을 진행하는 오드리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의 대표적인 약물인 스타틴계 약물로 인해 체내 코엔자임큐텐이 부족하면 매우 드물지만 횡문근변성이라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제를 오래 복용하면서 근육에 힘이 빠지고 약해진 느낌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코엔자임 Q10을 매일 100m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마라톤과 장거리 달리기, 고산 등반, 장기간 빡한 일정으로 여행을 하거나 갑자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횡문근 변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코엔자임 Q10을 200~300mg 정도로 증량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약을 처방받으면 약 3개월마다 간 기능과 CPK라는 근육세포 파괴 수치를 체크하라고 하는데, 이는 고지혈증을 복용하면서 간 기능이나 근육이 손상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그런데 실제로 이 수치가 올라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근육에 힘이 빠지고 약해지는 것을 느끼는 분들과 고지혈증 약을 오래 복용하시는 분들 모두 고엔자임큐텐을 섭취하셔서 이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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