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제산업·재계경제단체, 기업인 특별사면 건의… 이중근, 박찬구, 최지성 등 조재희 기자 입력 2022.12.13 20:35
조선경제산업·재계경제단체, 기업인 특별사면 건의… 이중근, 박찬구, 최지성 등 조재희 기자 입력 2022.12.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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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당시 부회장)이 8월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 정회 후 법정을 나와 정부의 가석방 발표와 관련해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정부가 발표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 복권이 확정되면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시작했다./남강호 기자
각 경제 단체가 기업가에 대한 대통령 특별 사면을 건의한다고 한다.13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 상공 회의소·전국 경제인 연합회 등 6개 경제 단체는 이달 말로 예상되는 대통령 특별 사면을 앞두고 이 의사(이·쥬은궁)부영 그룹 회장, 박찬구(박·장구)금호 석유 화학 그룹 회장 등을 사면·복권 대상자에 포함시키는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대상자 규모는 8·15특별 사면 건의 때와 비슷한 60~70명이 된다고 알려졌다. 8월 12일에 시행된 대통령 특별 사면 때는 삼성 전자의 이·영 회장이 복권됐고, 롯데 그룹의 신·동 민 회장, 동국 제강의 장·세중 회장, STX그룹의 강·독도 스 전 회장이 사면되었다.이·준이 회장은 3월에 형기가 만료됐지만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법상 5년 취업 제한 규제에 막혀경영에 복귀하지 못하였으며 박·장구 회장도 10월 대법원 판결에서 경영 복귀의 길이 막혀총수 직함만 유지하고 있다. 3월 가석방된 삼성 전자 최·지선 전 부회장도 대상자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이 밖에도 형 집행이 끝나는지 집행 유예 기간이 지났지만 경영에 복귀하지 못한 기업가가 사면·복권 건의 대상자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단체들이 기업인에 대한 대통령 특별사면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이달 말로 예상되는 대통령 특별사면을 앞두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등을 사면복권 대상자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대상자 규모는 815 특별사면 건의 때와 비슷한 60~70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12일 시행된 대통령 특별사면 당시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복권됐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사면됐다.이중근 회장은 지난 3월 형기가 만료됐지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5년 취업제한 규제에 막혀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박찬구 회장도 지난 10월 대법원 판결로 경영 복귀의 길이 막혀 총수 직함만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가석방된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도 대상자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이 밖에도 형 집행이 끝났거나 집행유예 기간이 지났지만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는 기업인이 사면·복권 건의 대상자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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