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마지막 이사라고 생각하고 통장을 활짝 오픈(웃음)하고 예쁜 **씨가 원하는 가구로 구매 결정을 했다. 남자는 이해할 수 없는 디테일로 소파 색상을 선택하고 가죽 질감 선택과 기능성까지 고려해 다우닝루시아라는 모델로, 그리고 딥그린 색상으로 최종 결정을 했다.
일단 기존 소파보다는 무겁다. 그리고 예쁜 **씨의 선택이지만 나에게는 조금 딱딱한 느낌이기도 하다. 아무튼 다운쇼파중에 제일~~루~ 비싼거라 그런지 고급스럽긴 하네. 딥그린 선택은 기존 소파(검정, 피부, 밤색— 그러고 보니 소파 많이 바꿨네(울음)들의 색이 아닌 것을 생각한 것 같다…. 아무튼 딥그린, 너무 만족스럽다. 기존 소파는 사실 비싸다는 핑계로 중저가 제품을 주로 사용했다.
최종 설치 후 모습입니다. 앞의 소파 테이블과 어울리나요?
루시아는 등부분과 팔걸이가 앞뒤로 꿰매진다, 뭐라고 할까? 기능성 소파다. 그래서 더 비싼가??등받이를 뒤로 눕히고 넓게 앉으면 꽤 깊게 안으로 들어간다. 어쨌든 아래 사진처럼 팔걸이가 늘어나 길이가 20cm 정도 늘어난다. 여러 명이 앉을 때 유용할 것 같아.
옆으로 펼쳐본 모습이에요.
옆에서 보면 이렇게 당겨 앉을 수 있어. 그리고 뒤로 눕힌다.
이렇게 놓으면 일반 소파 정도의 폭이에요. 뒤로 눕히면 엄청 벌어져요.사진처럼 세 곳의 등받이가 각각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팔걸이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가운데를 앞으로 당기고 양쪽은 뒤로 한 모습입니다. 트랜스포머가 생각나요.흐흐흐흐일상에서는 보듯이 사용 중이다.아무튼 여러가지 사진을 찍어볼게. 다우닝 소파에 대한 1년 후 사용 후기는 다시 한번 올려보려고 한다. 일단 만족이다.가구 정리는 끝난 것 같아. 소파 테이블도 다우닝이고 거실도 다우닝이다. 다우닝 가구는 나 같은 감성 없는 인간이 봐도 고급스러움은 느껴진다. 내 돈이 들었으니 당연하겠지만….개인적으로 가구나 인테리어에 무관심하거나 예쁜 **씨의 말에 의하면 내 눈은 보는 눈이 동그랗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통장만 열었다.이번 다우닝 소파 구매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일산 다우닝 매장을 다녀왔고 소파와 소파 테이블, 거실 선반, 식탁을 동시에 구매하기 위해 일산 다우닝 매장을 최종 선택했다. 메인이 소파라 소파 브랜드는 2곳을 검토했는데 소파는 그린색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서 패스…(제 눈에는 같은 그린색이었지만…가격은 ***쇼파가 조금 더 저렴했어요.거실 인테리어와 가구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흐흐흐흐그래도 새 아파트 입주니까.하고 위로하면서 오늘은 주말이니까 쉬고 월요일에는 돈 벌러 나가야 한다.그래도 새 아파트 입주니까.하고 위로하면서 오늘은 주말이니까 쉬고 월요일에는 돈 벌러 나가야 한다.다음에는 무엇을 포스팅 해볼까? 후후후 새로 이사왔는데 소심한 인테리어를 올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