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도 저예산으로 흥행에 성공한 이유, 줄거리로 보자.
1994년도에 나온 이 무프를 볼까 말까 할 때는 보세요. 아무래도 하고 싶은 사실은 저도 이 영화가 평점도 높고 유명한 작품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좀.. 끌리지 않아서 나중에 시간 나면 보려고 안 봤는데 왓챠에서 다음 주에는 못 본다고 해서 주말에 봤는데 이걸 안 본 내가 잘못했어!왜 이렇게 재밌어~!!

사실 저는 키아누 리브스라는 배우를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자세히는 몰랐던 그와 샌드라블럭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에서 제목처럼 속도 있는 그저 분노의 질주를 이어가는 곳곳에서 빵 터지고, 조연분들이 하나 둘 건강하시길.내가 먼저 가겠다고 해.

불평하지 말고 바로 속력으로 줄거리를 읽어보자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지는 한 빌딩에서 많은 사람이 타고 있는 엘베가 갑자기 멈추는 일이 발생하리라 생각했는데 하워드페인이라는 악당이 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많은 사람을 볼모로 경찰에 전화해 몸값을 요구하는데,

우리의 잭(키아누리브스), 해리(제프 다니엘스) 콤비의 활약으로 인질극을 무사히 구출하고 표창까지 받게 된다.
이때 범인이 폭발장치를 폭파시키면서 죽은 줄 알았던 잭은 이제 꽃길만 걷으려다 고속도로를 달려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만다.
범인이 쉽게 죽으면 이 영화가 시작하지도 않았다.지금까지의 에피소드는 예고편에 불과할 뿐 본격적인 스토리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2525번 버스를 통째로 빼앗아 버스 밑에 폭발력 최강의 장치를 설치하고 다시 인질극을 버리는 아까의 악당!
이번에는 룰이 있다.인질을 구하고 싶으면 돈을 지불해야 하고 버스에서 혼자 내려도 폭발 시속 50마일 이하로 줄어서도 안 된다니!!

잭은 서둘러 경찰 지원과 함께 2525번 버스에 다다랐고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 버스는 납치됐습니다.’라고 하는데 하필이면 그 안에 이와 상관없는 다른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타고 있었는데 자신을 잡으러 온 줄 알고 총을 꺼내 실랑이를 벌이다 버스기사가 총상을 입고 운전을 못하게 되면서 버스 시속도 50마일 이하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는데,

다행히 애니(산드라 블록)가 흐흐흐흐 그 운전대를 잡게 되는(과속으로 운전하지 못한 전력이 있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버스는 달리면서 중간에 막히는 구간에서도 차를 모두 부수고 마이웨이 한다.

중간에 총상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있는 버스기사를 내릴 수 있도록 범인과 협상한 후 함께 따라온 경찰분들에게 버스기사를 내릴 수 있게 하는데 하필 옆에 있던 다른 승객들도 무서워서 같이 내리려고 했는데 범인이 어떻게 알았는지 폭발장치를 폭발시켰고 그 승객은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라고 ㅠ
달릴 수 있는 구간은 고속도로! 차가 별로 없는 곧 개통예정인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급공사가 끝나지 않아 열려있는 구간을 발견하게 되었고 우리는 끝났어..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속도를 높여 달리자니

그 구간을 넘는 전설의 2525 버스! 그렇게 후우~ 하고 살았다고 생각하고 계속 달리고 잭과 콤비였던 해리와 어떤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는지 통화를 하면서 확인을 하고 있는데

그 사이 범인의 이름과 전 애틀랜타 경찰에서 폭발물 전문이었고, 일할 때 경찰에 대한 환경과 처우에 대한 문제를 못마땅하게 여긴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잠복해서 잡으려다 함정이었단걸 인지하고 해리는..ㅠㅠ 나도 먼저갈게를 해
그렇게 동료를 잃고 분노에 휩싸여 혼란스러워하는 잭을 진정시키는 애니
그렇게 계속 달리다 범인이 어떻게 이 버스 안의 상황을 알고 있을까 생각하던 잭은 운전석 위에 CCTV를 발견하고 다른 경찰이 실시간으로 중계하던 방송국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버스 안의 분위기를 녹화해 범인이 그 장면만 볼 수 있도록 조작했고,
무사히 버스 안의 사람들을 구출하고 2525버스는 텅 빈 비행기와 부딪혀 큰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이렇게 애니와 잭은 샘을 타고 끝!
라고 생각했는데, 이 화면이 녹화되고 있는 것을 눈치챈 범인이 화가 나서, (하필 지능이 높은) 경찰복을 입고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에 접근하는데!!
애니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지하철 안으로 잭을 유인하면서 벌어지는 마지막 사투!
과연 잭과 애니는 샘에서 사귀게 될지 범인은 어떻게 될지
특별한 상황에서 진행된 사이는 얼마 가지 않는다는 명대사를 남기고 끝까지 저예산 영화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비싸 보이는 건 다 깨트리는 통쾌한 영화였다.재미있었어!(웃음)
[모든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