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파킨슨의 법칙”을 알고 있습니까?저는 어느 일을 할 때 끝냈어야 하는 마감에 맞추어 활동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감이 1주일 남은 1개월이 남았다고 해도 결국 일을 해내기가 마감이 눈앞에 다가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있을 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끝내야 할 시간에 맞춰서 일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어진 시간은 여러 이유로 다 써서 꼭 막판에야 일을 끝내이런 고질병이 나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이런 현상을 영국의 역사학자로 사회 생태학자, 경제학자의 노스 코트·파킨슨이 왜 그러는지 체계적으로 밝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딴”파킨슨의 법칙”이 나온 거래요.아…한 계획을 세우고 뭔가를 할 때 목표 달성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취하기보다는 다소 아슬아슬 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어요. 아..나에게 밀실병이 있다고 자책하고 왔습니다만 앞으로는 굳이 그러고는 안 됩니다. 이것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고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앞으로는 데드 라인의 효과를 적절히 이용해야만 합니다. 우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연습한다.”방 정리라도 할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30분 안에 정리를 끝내자”로 결심한다.둘째, 명확히 정의한다.종료 데드 라인으로 개시 데드 라인을 결정할 때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정한다”그럼 이 기획안은 다음 주에 완성하고 보겠습니다” 아니다”이 기획안을 다음 주 목요일까지 보냅니다.”그래서 결심을 실천에 옮길 가능성이 높은 답변을 한다.셋째, 중요한 것은 데드 라인을 공개한다.마음 속으로 결심했을 때부터 공개 선언을 하면 뒤집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공개 선언의 효과는 공개 대상이 체면을 지켜야 할 사람이거나 그 수가 많을수록 크다.<실행이 답>>으로 추천하는 방법.
실행이 답이다 저자 이민규 출판사 다낭출판사 출시 2011.02.21.
#새벽의 재발견 #파킨슨법칙 #데드라인의 효과 #나만 미룰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실행이 답이다.